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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천년의숲', 힐링 핫 플레이스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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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천년의숲', 힐링 핫 플레이스로 조성된다
  • 한유진 기자
  • 승인 2019.12.1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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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

[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한유진 기자]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여량면 천년의 숲(은행나무) 조성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날 보고회에서 은행나무 군락지와 여량면의 역사‧문화‧자연자원‧스토리를 이용한 자연친화 생태체험 관광지 조성, 지역 관광브랜드 가치 향상, 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 소득증대를 이끌기 위한 여러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사업부지 일대에 은행나무 912주를 옮겨 심고 경관 조성사업도 병행하는 등 대규모 은행나무 숲을 조성해 새로운 힐링 핫플레이스로 만들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추진되며 여량면 유천리 863번지 일원에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3만9683㎡ 규모의 은행나무 군락지와 은행나무 수변 산책로, 전망대, 쉼터, 다목적 광장 등 은행나무를 활용한 치유의 숲을 조성하는 것이다.

지형규 군 산림과장은 “여량면이 정선아리랑과 관련한 역사와 문화, 자연관광을 적극 연계해 새로운 관광 핫플레이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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