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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보건복지부 '보육정책 우수 지자체'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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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보건복지부 '보육정책 우수 지자체' 대상
  • 한유진 기자
  • 승인 2019.12.1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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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한유진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보건복지부 주관 '2019년 보육정책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복지부는 매년 전국 시·군·구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정부예산관리 및 집행기여도 △어린이집 안전관리 △공보육 확충 △보육정책에 대한 지자체 관심도 등 7개 분야, 15개 평가지표로 보육정책 사업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각 분야별로 좋은 점수를 얻었고, 특히 보육정책에 대한 지자체 관심도 분야 중 보육지원체계 개편 시범사업 운영, 보육청사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올 3월 복지부 보육지원체계 개편 시범사업 대상구로 선정돼 29곳 어린이집에서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기존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교사 1인이 전담하던 보육운영체계를 기본보육시간과 연장보육시간으로 구분, 연장보육시간에는 전담교사를 별도 지원했다.

한편 구는 이 상과 함께 '2019년지방자치단체 보육유공자 정부포상' 대통령 표창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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