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박연화기자] 대전 유흥주점에서 불이 나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오전 2시 59분께 대전 유성구의 한 유흥주점 주방에서 화재가 났다.
이 불로 주방에서 음식을 만들고 있던 A씨(68)가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내부 60㎡와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366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50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나자 건물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대피해 추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은 "음식을 만들고 있는데 불이 났다"는 신고자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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