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박연화기자] 안양 부흥초 5층 옥상에서 불이 나 학생들이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오후 3시57분께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부흥초등학교(39개 학급, 1108명) 5층 건물 옥상에서 불이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0여 분만에 진화됐지만 옥상에 있던 공조기 1개가 불에 타 소실됐다.
불로 학생 120명이 건물 밖으로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옥상 공조기에서 발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푸드경제신문 organiclif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