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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명의] 심장병의 종착역 ‘심부전’…숨이 차는 고통, 왜 생기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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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명의] 심장병의 종착역 ‘심부전’…숨이 차는 고통, 왜 생기는 걸까
  • 이주석 기자
  • 승인 2019.12.13 2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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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명의 ’당신이 숨이 찬 이유, 심부전‘

[오가닉라이프신문 이주석 기자] 일상생활을 하다가도, 잠을 자다가도 갑자기 숨이 가쁘다. 숨찬 증상으로 인해 조금만 활동해도 쉽게 피로해져 삶의 질을 떨어트린다. 뜻밖에도 심장에 이상이 생긴다면 숨이 차는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심장 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심부전.

협심증, 심혈관질환, 고혈압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심부전이 생길 가능성은 아주 높다. 더 무서운 점은 급성 심부전 환자의 2년 사망률은 27.6%로 5년 내 대장암 23.7%, 위암 25.6%보다 더 높다는 것이다! 따라서 ‘심장병의 종착역’이라 부르는데….

숨이 찬 증상으로 자칫 위험해 질 수 있다. 어느날 갑자기 숨이 찬 증상을 겪은 사람들. 호흡곤란으로 인한 고통과 죽음이라는 두려움에서 벗어날 방법은 없을까?

오늘(13일) 오후 EBS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명의>에서는 ‘당신이 숨이 찬 이유, 심부전’ 편이 방송된다. 이날은 심장내과 전문의 하종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심장내과 교수와 함께 심부전의 원인, 증상, 치료법을 알아본다.

심장내과 전문의 하종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심장내과 교수

◆ 심부전, 숨이 왜 찰까?

지난 1월 급성 심근경색으로 스텐트 시술을 받은 60대 여성 환자. 시술을 받고도 숨이 차는 증상이 좋아지지 않았다. 일상생활을 해도,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는 증상 때문에 수술로 해결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당연히 심부전 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 검사 결과 일부 판막이 제대로 닫히지 않아 피가 새는 역류증을 진단 받았다. 심근경색의 후유증으로 심장 기능이 떨어지고 그로 인해 심장 판막 기능에 이상이 생긴 것이다. 그렇다면 숨이 차는 증상과 심장 판막과는 어떤 연관이 있을까?

◆ 심부전 왜 생기는 걸까?

심부전은 심장 기능에 이상이 생겨 몸 전신에 혈액을 공급해주지 못하는 상황이다. 심부전의 원인 질환은 다양하다. 심근경색, 협심증을 말하는 관상동맥질환이나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심장판막질환 등이 심부전의 주요 원인이다.
 
평지를 걷는 것도 너무 힘들다는 김복진 환자는 2분 동안 걷는 것도 쉽지 않다. 문제는 고혈압! 약물치료로 숨이 차는 증상은 완화가 됐지만 언제라도 증상이 악화 될 수 있는 상황이다. 고혈압과 같은 대사질환은 심부전을 악화시킬 수 있는 위험요인 중 하나다. 그렇다면 대사질환과 심부전은 어떤 연관이 있을까? 심부전의 원인 질환에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EBS 명의 ’당신이 숨이 찬 이유, 심부전‘

◆ 숨이 차는 고통, 삶의 균형을 무너뜨리다

“잠을 자려면 숨이 꽉 막히는 거죠. …(중략)… 그러니까 정신은 어지럽고, 그냥 머리가 핑 돌 정도로.”

3년 전부터 숨이 차는 고통 때문에 약을 먹었다는 김상규 님. 누우면 생기는 고통 때문에 5일을 뜬 눈으로 밤을 보내 일상생활조차 불가능하다. 심장 기능이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고 약을 계속 복용중이지만 큰 호전이 없는 상태.

김상규 님의 심장은 찌그러진 모양과 같이 뛰고 있어 결국 박동기 시술을 받기로 했다. 박동기 시술은 심장 양쪽에 전선을 넣고 전기 자극을 줘 심장이 정상적으로 뛸 수 있게 도와준다. 과연 박동기 시술을 받은 김상규 님은 숨이 차는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박동기 시술 외에 심부전의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각 분야 최고의 닥터들이 환자와 질병을 대하는 치열한 노력과 질병에 대한 정보, 해당 질환에 대한 통찰력을 미디어를 통해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들려주어 건강한 개인,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 EBS 1TV ‘명의’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  사진 = ‘EBS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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