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한유진 기자] 라트비아의 진귀한 호박 보석 사진을 볼 수 있는 호박사진 전시회가 30일까지 강원 영월군 동강사진박물관 제3전시실에서 열린다.
유럽 발트해 3국(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중 한 나라인 라트비아는 많은 양의 호박이 생산되는 발트해 연안 국가들 중 가장 우수한 품질의 호박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일부터 열린 이번 전시회에선 호박의 모습을 확대한 19장의 대형 사진이 전시되고 있다.
‘태양의 돌’이라고도 불리는 호박의 내부를 클로즈업해 그 안에 담긴 고대의 모습을 관람객들에게 전한다.
군 관계자는 “이국적이며 진귀한 보석 전시회인 만큼 연인, 가족 등 많은 사람들이 박물관을 찾아 아름다운 보석을 감상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회식은 13일 오후 2시 최명서 영월군수, 페테리스 바이바르스 주한 라트비아 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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