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0-01-29 21:52 (수)
실시간뉴스
오늘날씨 서울·경기 등 곳곳에 비, 그친뒤 기온 뚝↓…미세먼지 나쁨 비상저감조치 발령
상태바
오늘날씨 서울·경기 등 곳곳에 비, 그친뒤 기온 뚝↓…미세먼지 나쁨 비상저감조치 발령
  • 이주석 기자
  • 승인 2019.12.11 05: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도심이 뿌옇다.

[오가닉라이프신문 이주석 기자] 수요일인 11일, 오늘날씨는 전국이 흐리고 서울·경기 등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낮까지 비가 조금 오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대부분 나쁨 또는 매우나쁨으로 수도권·부산·대구·충남·충북·세종·강원영서 등 9개 시·도는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다. 또한 낮까지 짙은 안개와 연무가 끼어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아침기온은 어제보다 높겠지만 비가 그친 뒤 오후부터 찬 공기가 유입되고 강풍까지 불면서 기온이 뚝 떨어지겠다. 이에 따라 내일 다시 강추위가 예상된다.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오늘날씨(11일)는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다만 기압골의 영향으로 낮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늘 새벽(0~3시)에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부터 비가 시작되는 곳이 있겠고, 점차 확대돼 서울.경기도와 충청북부, 강원영서는 오늘 낮(12시)까지, 충청남부와 전라도, 경상서부는 오늘 오후(9~15시) 동안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10일 밤부터 11일 오전(12시)까지 기압골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 강원도(동해안 제외), 충청도, 전라도, 경북서부내륙 5mm 내외다.

오늘(11일)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어제 -3~8도, 평년 -7~3도), 낮 최고기온은 6~17도(평년 4~11도)로 평년보다 높겠다. 내일(12일) 아침 기온은 -8~3도(평년 -8~2도), 낮 기온은 2~10도(평년 3~11도)가 되겠다.

하지만 오늘(11일) 비가 그친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떨어지겠고, 특히, 내일(12일) 아침 기온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영하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한다. 서울 기준 내일(12일) 아침 최저기온은 -4도, 체감온도는 -8도로 예상됐다.

11일 수요일 오늘 오후날씨 일기예보 / 기상청 기상정보

오늘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8도 △수원 6도 △춘천 4도 △강릉 8도 △홍성 7도 △청주 6도 △대전 6도 △전주 8도 △광주 7도 △목포 9도 △여수 9도 △안동 -1도 △대구 3도 △포항 7도 △울산 10도 △부산 10도 △창원 5도 △제주 11도 △백령도 6도 △흑산도 11도 △울릉도·독도 10도로 예보됐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8도 △인천 8도 △수원 9도 △춘천 7도 △강릉 13도 △홍성 10도 △청주 10도 △대전 11도 △전주 12도 △광주 13도 △목포 12도 △여수 15도 △안동 11도 △대구 14도 △포항 16도 △울산 17도 △부산 17도 △창원 16도 △제주 17도 △백령도 6도 △흑산도 13도 △울릉도·독도 14도가 될 전망이다.

건조, 강풍 전망에 따르면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영동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한편 오늘(11일) 낮부터 서해안과 강원영동, 경북동해안에는 바람이 35~50km/h(10~14m/s)로 강하게 불겠고, 특히,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는 50km/h(최대순간풍속 70km/h, 20m/s)이상 매우 강해져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그 밖의 내륙에도 30~45km/h(8~12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산불 등 화재예방과 시설물관리에 유의해야한다.

▷건조주의보 :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삼척평지, 동해평지, 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 태백)

안개, 시정 전망에 따르면 오늘(11일) 낮(15시)까지 중부서해안과 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곳이 있겠고, 오늘까지 비(강원영서 비 또는 눈)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겠다. 한편 오늘 낮까지 연무현상이가 지속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 및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한다.

오늘도 대기질은 전국 대부분 나쁘겠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PM10) 및 초미세먼지(PM2.5)는 아침까지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와 국외 미세먼지가 축적되고, 낮 동안 국외 미세먼지가 추가적으로 유입되어 전 권역에서 농도가 높겠다. 전 권역이 '나쁨'으로 예상되며 수도권은 오전에 '매우나쁨', 그 밖의 권역은 일시적으로 '매우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한편 오늘 수도권·부산·대구·충남·충북·세종·강원영서 등 9개 시·도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다.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과 충북은 2일 연속 비상저감조치 발령이며, 충남·세종·대구·부산·강원영서는 올 겨울 첫 시행이다.

이에 따라 서울과 경기, 인천, 충북 등 해당 지자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 오늘 새벽 6시부터 밤 9시까지 서울 전 지역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운행이 제한되고 행정·공공기관 주차장이 폐쇄되고 대기배출사업장의 운영시간 단축 등 조치가 이뤄진다. 경기와 인천, 충북도 오늘 공공기관 차량 2부제를 실시하는 등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

해상 전망에 따르면 오늘(11일) 오후부터 서해상과 동해상에는 바람이 35~55km/h(10~16m/s)로 매우 강해지고, 물결도 2.0~4.0m로 매우 높아져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한다.

목요일인 내일날씨(12일)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 중기예보(13일~20일)에 따르면, 이번주 및 다음주 날씨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13일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 14일은 중부지방(서울.경기도 제외)과 전북에 비 또는 눈이 오겠고, 17일은 전국에 비가 시작되어 강원영동과 제주도는 18일까지 이어지겠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9~2℃, 최고기온: 3~10℃)보다 조금 높겠다.

/ 사진 = 뉴스1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