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한유진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보건복지부 주관 '2019년 지역복지사업평가'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2017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반 마련 부문 우수상, 2018년 같은 부문 대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다. 올해는 사회서비스 일자리창출 부문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했다.

복지부는 매년 전국 17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역복지사업 추진기반, 복지수준 등을 평가한다. 올해는 총 12개 부문에서 평가가 진행됐다.

구가 수상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전담팀 설치 △전담팀 복지인력 배치실적 △찾아가는 상담실적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 연계 △동 사례관리 운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노력 등이 평가지표로 활용됐다.

구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전담팀 모든 동 설치, 복지플래너 및 방문간호사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인력 충원, 금천동행지기와 동 복지협의체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 연계 등을 통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유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