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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 노후차량 저공해조치 참여 캠페인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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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 노후차량 저공해조치 참여 캠페인 벌여
  • 이주석 기자
  • 승인 2019.12.0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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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정복영)은 12월 9일 화성휴게소(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에서 노후차량 저공해조치 참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이주석기자]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정복영)은 12월 9일 화성휴게소(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에서 노후차량 저공해조치 참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도권대기환경청은 노후차량 사용자들을 직접 찾아가서 저공해조치 필요성과 신청 방법을 안내했다.

미세먼지 고농도 기간(‘19.12~’20.3) 중이나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이 제한되며,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및 엔진개조 등 저공해조치를 신청할 경우는 운행제한에서 면제받을 수 있다. 또한 저공해조치에 소요되는 비용은 국가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가 시작되는 12월을 노후차 저공해조치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주 1회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를 찾아가 캠페인을 지속할 계획이다.

12월 9일 화성휴게소(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를 시작으로 12월 16일 안성휴게소(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12월 23일에는 매송화물복합휴게소(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정복영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며, 수도권의 노후차량이 조속히 저공해조치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공해조치 방법 및 비용지원 안내는 수도권대기환경청 누리집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이번 캠페인에는 수도권대기환경청,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대한LPG협회 등 관련 기관이 함께 했다.

사진 수도권대기환경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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