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한유진 기자] 경남 창원시는 9일 시청에서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기업 5곳을 ‘2019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엔지피 △㈜동진테크윈 △㈜웰템 △동환산업㈜ △㈜나산전기산업이다.

창원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선정은 고용증대 기여 및 청년층·정규직·취약계층 채용 등 질 좋은 일자리 공헌도가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해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체에는 근로자 휴게실 등 시설환경개선자금 업체당 1000만원 지원, 창원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특례지원, 청년채용장려금 지원사업 추가 선정,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년을 비롯해 고용취약계층을 위해 일자리 개선에 노력한 것에 감사하며, 시 역시 좋은 일자리를 많이 늘리는 기업을 발굴해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유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