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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공존·공유·공생' 콘퍼런스 개최...지역문화의 현재와 미래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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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공존·공유·공생' 콘퍼런스 개최...지역문화의 현재와 미래 논의
  • 한유진 기자
  • 승인 2019.12.0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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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한유진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12~13일 구청 아트홀 등 곳곳에서 'UCLG 세계지방정부연합 국제문화상' 수상 기념 콘퍼런스 '공존·공유·공생'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의 유엔'이라 불리는 국제기구인 UCLG 세계지방정부연합은 2년마다 140여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최고 문화정책을 실현한 도시를 선정한다. 구는 문화협치 거버넌스인 공유성북원탁회의로 지난해 프랑스 리옹과 국제문화상을 공동수상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이를 기념하고 지역문화생태계 및 대안적인 도시문화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공론장이다. 지역문화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그리기 위한 논의를 진행한다.

12일에는 '지속가능한 도시와 문화협치'를 주제로, 13일에는 '예술의 사회적 가치와 예술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각각 포럼이 열린다.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성북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 성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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