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한유진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5일 성신여자대학교 미아운정그린캠퍼스에서 제18기 다산(茶山)아카데미 수료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다산아카데미는 다산의 정신과 실학사상을 배우자는 취지로 기획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구와 성신여대 평생교육원이 협업해 운영한다.

강의는 반기마다 열리며 이론강좌 20회, 현장답사 4회 등 총 24회로 구성된다. 경제, 사회, 역사, 문화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인문학 강연을 하고, 전남 강진의 다산 초당과 경기도 수원 화성에서 현장답사를 진행한다. 

수료생들은 프로그램 종료 뒤에도 총동문회를 결성해 다산연구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유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