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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 청년수당 3년' 토크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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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 청년수당 3년' 토크 콘서트
  • 한유진 기자
  • 승인 2019.12.0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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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한유진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5일 오후 5시 마포구 디벙크에서청년수당 참여자 200여 명과 올 한해를 돌아보는 '2019 청년수당 매듭파티 소심한 연말파티'를  갖는다.

청년수당을 통해 예술‧창작 활동을 해나가고 있는 청년 3명과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주제는 '서울시 청년수당 3년, 각자의 6개월의 시간, 지지의 기억, 사회적 보호막'이다.  

이날 행사는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한다. 토크콘서트 외에도 가죽공예로 나만의 물건 만들기, 나의 6개월 키워드 작성하기, 청년수당 참여자 밴드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이들 3명은 현재 가수, 배우,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청년수당을 앨범 제작에 보태거나, 수어공부 등에 활용했다. 청년수당 참여 후 어떤 활동을 이어갔는지 등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박원순 시장은 치매 걸린 아버지를 돌봐야하는 어려움 속에서 청년수당을 통해 작가의 꿈을 이룬 한 청년의 사례를 소개하며 "청년수당이 단순히 돈이 아닌 청년들의 시간과 기회를 보장해주는 정책"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 시장은 이날 뉴질랜드 웰링턴시의 앤디 포스터 시장과 만나 영화산업 교류, 대중교통 정책, 자매도시 승격 추진 등을 화두로 면담할 예정이다.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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