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팀 본선 경합… 아파트 주민공동체 발전 방향 모색
[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한유진 기자] 경남도가 4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첫 ‘아파트공동체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도내 아파트 주민공동체 활동 사례를 소개해 도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향후 발전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이 행사는 1부 공동체 발표대회, 2부 전문가 특강 및 시상 순으로 진행된다. 발표에 나서는 공동체들은 프리젠테이션 발표·동영상·공연 등으로 활동을 소개한다.
앞서 주요 사례 공모를 통해 △거제 대동다숲아파트 △김해 장유예가1차아파트 △김해 e편한세상봉황역아파트 △밀양 삼문휴먼시아파트 △양산 웅상푸르지오아파트 △진주 하대현대아파트 △창원 봉림휴먼시아아파트 △감계힐스테이트3차아파트 등 8개팀이 선정됐다.
발표대회는 전문심사단 평가 50%와 청중평가단 선호도 50%를 합산 △대상 1팀 △우수상 3팀 △장려상 4팀을 뽑아 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
이어 민문식 광주 마을분쟁해결센터장이 지역 아파트공동체의 다양한 분쟁 해결사례 등을 강의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 사회혁신추진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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