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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대학-지역연계수업 타운홀미팅' 6일 개최
  • 한유진 기자
  • 승인 2019.12.0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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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닉라이프신문 한유진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6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신촌, 파랑고래'(연세로5나길 19) 3층 꿈이룸홀에서 '제9회 대학-지역연계수업 타운홀미팅'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모임은 서대문구의 2019년 하반기 대학-지역연계수업에 참여한 관내 5개 대학 9개 학과의 연구 성과와 2019년 대학-지역연계수업 프로젝트 실행에 참여한 2개 팀의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다.

대학-지역연계수업 참여 학과들은 서대문구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3D입문, 건축설계, 외식상품과 메뉴개발 실습, 외식산업설비론, 광고 소비자 심리학, 음향제작실습 등의 정규 강의를 개설, 진행하고 있다.

이 강좌를 수강하는 학생들은 이번 학기 동안 서대문구의 지역자원 조사, 주민 인터뷰, 지역 활동가 및 전문가와의 연계 등을 통해 다양한 지역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타운홀미팅에서 경기대 애니메이션영상학과 학생들은 영천시장의 디자인 도시재생, 연세대 건축공학과 학생들은 홍제동 공공 공간의 건축적 도시재생,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은 이대 상권에 적합한 외식상품, 이화여대 대학원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은 지역 내 소규모 점포에 맞는 시설환경을 제안한다.

또 연세대 대학원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은 어르신에 대한 맞춤 영양식 개발, 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학생들은 지역에 알맞은 애플리케이션, 추계예대 대학원 문화예술학과 학생들은 신촌/이대/아현 연계 프로젝트에 관해 프레젠테이션을 한다.

아울러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음향과 학생들은 홍제천,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독립문을 소재로 서대문구의 역사성을 담은 영상을 제작해 이날 선보이고 연세대 스포츠응용산업학과 학생들은 운동을 매개로 기획, 진행한 지역행사의 성과를 소개한다.

이날 타운홀미팅에서는 올해 '프로젝트 실행팀' 공모에서 선정된 2개 학과가 지역사회를 무대로 실제 진행한 사업 성과도 만나볼 수 있다. 경기대 애니메이션영상학과의 '신촌 웹툰 제작팀'은 신촌으로 배경으로 제작한 웹툰을, 연세대 건축공학과의 'RE:GRAFFITI팀'은 체계적으로 자료화한 신촌 그래피티(길거리 벽 그림) 등을 발표한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막간을 이용해 공연도 펼쳐진다. 대학생, 교수, 서대문구 주민과 상인 등 누구나 자유롭게 참관할 수 있다.


한유진 기자  magazineplus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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