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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고부열전’ 베트남 & 한국인 며느리…어느 시어머니의 ‘며느리 콩쥐팥쥐전’
  • 이주석 기자
  • 승인 2019.12.02 22:20
  • 댓글 4
EBS 다문화 고부열전 ‘며느리 콩쥐팥쥐전’

[오가닉라이프신문 이주석 기자] 참하고 일 잘하는, 베트남서 온 큰며느리 송수정씨. 20년 넘게 김치공장을 운영해 온 시어머니 한순자 여사, 그리고 시어머니로부터 김치공장을 물려받아 운영하는 작은며느리.

오늘(2일) EBS1TV <다문화 고부열전> ‘며느리 콩쥐팥쥐전’ 편에 등장하는 주인공이다. 

24시간 본인 일 하기도 바쁜 큰 며느리에게 시어머니는 작은며느리 일을 도와주라고 재촉한다.. 시어머니는 작은 며느리에게 김치공장을 물려주고는 아침 눈 뜨기 무섭게 작은며느리를 도우러 나간다는데…. 이들 고부간에는 무슨 일이 있는 걸까.

# 참하고 일 잘하는 며느리, 수정 씨

작고 아담한 몸집에 항상 생글생글 웃는 모습으로 남편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에게도 사랑을 듬뿍 받고 산다는 며느리 송수정 씨는 빠듯한 형편 때문에 낮에는 구내식당 주방에서, 저녁에는 분식집 아르바이트까지 한다. 

24시간을 쪼개 쓰며 아등바등하는데, 자기 일만으로도 바쁜 며느리에게 일 부탁을 하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시어머니다. 시어머니가 부탁하는 일은 다름 아닌 작은며느리의 일을 도와주라는 것이다. 자신도 힘든데 작은며느리만 고생하는 줄 알고 두둔하는 시어머니 때문에 속앓이한다.

EBS 다문화 고부열전 ‘며느리 콩쥐팥쥐전’

# 20년 넘게 김치공장을 운영하는 호랑이 시어머니

아침 눈뜨기가 무섭게 작은며느리를 도와주러 가는 시어머니 한순자 여사는 20년 넘게 해오던 김치공장을 작은며느리에게 물려주고 매일 출근하고 있다. 밀려드는 김치 주문에 고생하는 작은며느리가 안타까운 시어머니는 일 다니는 큰며느리에게 수시로 전화를 걸어 일하러 오라고 한다. 사는 건 큰며느리와 살아야 하고 일은 작은 며느리를 도와줘야 한다는 한 여사의 고집은 왜, 유독 작은며느리만 챙기는 것일까?

# 김치공장을 물려받은 작은며느리

20년 전 큰며느리보다 먼저 시집와 나이도 한참 많은 작은며느리 오영순 씨는 전직 간호사였다. 작은며느리는 시어머니가 운영하시던 김치공장을 물려받았지만 버겁기만 하고, 김치주문은 많아지고, 일손은 부족하다. 작은며느리는 큰며느리가 자신과 함께 김치공장 일을 해주길 바라지만 거절당하고, 가족인데 선을 긋는 큰며느리에게 점점 서운함을 느낀다.

# 시어머니와 두 며느리

시어머니와 작은며느리의 끈질긴 부탁에 결국 큰며느리는 김치공장 일을 도우러 간다. 그런데 큰며느리는 서러운 눈물을 흘리는 사건이 발생하는데,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작은며느리 고생만 알아주고 자신의 고생을 알아주지 못하는 시어머니에게 서러운 큰며느리 수정 씨는 시어머니와 함께 친정 베트남으로 여행을 간다. 그런데! 또다시 눈물 바람인 며느리는 과연, 시어머니에게 자신이 속상한 진짜 이유를 말할 수 있을까?

함께 있으면 어색하고 숨 막히는 고부가 며느리의 친정 나라로 함께 여행을 떠나면서 두 사람만이 믿고 의지할 동반자로 서로를 이해하고 갈등의 골을 메워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프로그램 EBS ‘다문화 고부열전’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 사진출처 = EBS 다문화 고부열전

이주석 기자  organiclife02@naver.com

<저작권자 © 오가닉라이프신문-자연에 산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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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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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짜증나 2019-12-07 19:33:10

    보는내내 짜증나는게 시어머니 작은며느리 욕심이 정말 많네요.집에서 놀고 먹는것도아닌 투잡을뛰는데 그놈의 김치공장 큰며느리없으면 못돌아가요?한국 며느리였어도 이렇게들 안달나게 부려먹을까요? 더군다나 직장을뒤로하고 공장와서 일하라면서 돈은 적게준다? 일당 따지지마라?직장 그만두고 김치공장 비수기되면 일당도 안줄듯..   삭제

    • 이순화 2019-12-07 19:30:27

      저도 보는내내 어이가없네요 시어머니도 그렇지만 작은며느리 어떻게 그런마음을 가지고사는지모르겠네요 큰며느리도 가정이있고 일을하고 있는데 자기네 김치공장와서 일손을 안도와준다고 서운하다고 하는데 같은 한국며느리끼리라면은 절대있을수없는 일이죠 다 각자 가정이 있으니 자기가정에 충실하면 되지요 큰며느리 한국와서 장애인 남편에 아이둘낳고 열심히 살고 있으면 그걸로 만족하고 칭찬 박수받을만해요 작은며느리부부 본인들 일손부족하면 다른 일군불러쓰세요 왜 자꾸 큰며느리한테 그런 불편함주는지 이해안되네요   삭제

      • 하니 2019-12-03 23:25:40

        작은며느리랑 시어머니
        입장바꿔생각해보세요 재산은 다 작은아들주고 큰며느리네집에서 얹혀사시면서 안미안하세요?
        거기다 월급도 가족이라 특별대우고 아니고 오히려 더박하게 주다니 몽땅다 작은아들주고 작은아들집에서 기대 사시는게맞다고봅니다!앞으론 공평하게 대해주세요 큰며느리한테 재산을 물려주던지 밥값을내시던지요 품삯은 당연히 시급맞게주시구요 보는내내 답답했습니다!   삭제

        • Tjd 2019-12-02 23:09:32

          이기적인작은며느리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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