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한유진 기자] 강원랜드(대표 문태곤)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는 지난 26일 인천국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내부감사 업무교류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송석두 강원랜드 상임감사위원과 김길성 인천공항공사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해 주요 관계자 10여명이 이날 협약식에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차감사 인력지원 및 공동감사 실시, 감사정보 교류 및 우수 감사사례 상호 벤치마킹 협조, 합동 세미나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공동운영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송석두 강원랜드 상임감사위원은 “잘못된 점을 찾아내는 감사도 중요하지만 문제가 발생되기 전 위험요소를 미리 발견하고 사전에 차단하는 예방감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두 기관이 향후 교류를 통해 감사 지식과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예방감사에 큰 도움을 주고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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