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이연숙기자] 강원랜드(대표 문태곤)가 25일 폐광지역 소외계층에게 연탄 4500장을 전달했다.
문태곤 대표, 송석두 상임감사위원, 고광필 기획관리본부장, 최원석 영업마케팅본부장 등 강원랜드 임직원 50여명은 이날 정선, 태백, 영월, 삼척 지역 소외된 이웃들에게 연탄과 더불어 이불 18채, 핫팩 1000개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문 대표는 “매년 임직원들과 함께 연탄 배달을 할 때마다 연신 감사하다고 말씀하시는 어르신들의 미소를 보면서 오히려 힘을 얻어간다”며 “뜨끈한 아랫목을 만들어주는 연탄처럼 지역 이웃들을 향한 관심과 마음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강원랜드는 지난 20일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 2020 나눔 캠페인’에 성금 3억50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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