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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리더스 톱 10’,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 톱 랭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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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리더스 톱 10’,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 톱 랭커 선정
  • 정선우 기자
  • 승인 2019.11.2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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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리더스 톱 10’,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 톱 랭커 선정

[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정선우기자]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리더스코스메틱이 후원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공식랭킹 ‘리더스 톱 10’의 최종 수상자로 2019년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는 고진영이 선정됐다.

지난 19일(현지시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이 진행되고 있는 티뷰론 골프클럽에서 2019 리더스 톱 10 시상식이 진행됐다. 올 시즌 최다 톱 10 피니쉬를 기록해 리더스 톱 랭커로 선정된 고진영은 트로피와 함께 상금 10만달러(한화 약 1억 1,700여만원)를 획득했다.

올해 고진영과 브룩 헨더슨(캐나다), 김효주 등이 고루 활약하며, 총 12회의 톱 10 피니쉬를 기록해 리더스 톱 10 톱랭커 자리를 투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으나 타이브레이크를 통해 올 시즌 총 21개 대회에 참가해 4회 우승을 거둔 고진영이 최종 우승자로 선정됐다.

지난 해 총 13회의 톱 10 피니쉬를 기록하며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에게 아쉽게 리더스 톱 10 초대 랭커 자리를 내어줬던 고진영은 제 2대 리더스 톱 랭커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2위는 브룩 헨더슨(2승), 3위는 김효주(무승)가 각각 차지했으며, 부상으로 리더스코스메틱의 제품을 제공받는다.

고진영은 "리더스 톱 10 부문에서 우승하게 된 것에 대해 굉장히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올해는 내 커리어 중 최고의 한 해이며 내 게임에 대해 굉장히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리더스코스메틱은 LPGA 최초이자 유일한 공식 코스메틱 파트너로서 LPGA와의 협업을 통해 장시간 야외에서 경기를 펼치는 선수들의 상황을 고려한 ‘썬버디’ 제품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롤렉스 세계랭킹과 더불어 상위권 여자 골퍼들의 실력을 가늠할 수 있는 랭킹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리더스 톱 10(LEADERS TOP 10s) 후원 및 LPGA투어에서 활약한 신인 선수들을 소개하는 ‘리더스 프레시 페이스(LEADERS Fresh Face)’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글로벌 골프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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