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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2020년 예산편성 화두는 ‘새로고침’”“내년 예산규모 축소 예상…재정계획 원점에서 다시 고쳐 쓰겠다"
  • 한유진 기자
  • 승인 2019.11.2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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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시장이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수원시 제공)

[오가닉라이프신문 한유진 기자] 염태영 경기 수원시장이 올해보다 내년도 예산 규모가 축소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탄력적인 재정운영으로 살림살이를 꾸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염 시장은 20일 제 347회 수원시의회 2차 정례회에서 가진 시정연설에서 "2020년 수원시 예산편성 화두는 '새로고침'으로 재정기틀을 처음부터 바로 잡는 해로 거듭날 것"이라며 "관행처럼 일상이 된 사업과 조직을 새롭게 뜯어고치겠다는 각오로 예산 기조를 새롭게 하고 재정계획을 원점에서 다시 고쳐 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반도체 경기 부진과 일본수출 규제 등 예상하지 못한 경제환경 변화로 자주재원인 지방소득세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며 "내년 1월1일부터 '재정안정화 기금'을 설치·가동해 재정위기를 근원부터 관리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수원시의 내년도 지방세 추계액은 올 2회 추경예산보다 1723억원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기존의 방식대로 각종 사업과 행사·축제, 지방보조금 평가 제도에서 벗어나면서 재정 투명성·효율성을 최대한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시는 재정위기를 타개하고 재정탄력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방채 845억원을 발행하고 공영개발특별회계를 폐지해 158억원을 일반회계에 전입하는 등 기준재정수요를 맞추는 방안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또 '협업 기관 운영 합리화 방안'을 마련, 건전한 재정 운용의 기틀을 확립하겠다는 방침이다.

염 시장은 "2020년 '수원 특례시 원년'이라는 새 역사를 쓰겠다"며 "특례시 실현에 발맞춰 모든 것을 새로 고치고 기존 행정 관행을 광역 수준에 맞게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한유진 기자  magazineplus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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