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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계테마기행’ 황허가 전하는 강태공, 그리고 폭군 주왕과 애첩 달기
  • 이주석 기자
  • 승인 2019.11.20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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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계테마기행, 중국 한시기행10, 황허(黃河) 제3부 ‘태공의 꿈’

[오가닉라이프신문 이주석 기자] 중국 문명의 요람, 중국의 어머니 ‘황허’와 함께 하는 세 번째 여정!

칭하이성에서 발원해 산둥성 보하이만으로 유입되는 황허. 바다를 향해 흘러가는 황허 중하류에서 길고 긴 여정의 대미를 장식하려 한다.

5,464km를 달려온 황허가 바다와 만나는 곳 황허코우(黄河口), 이태백이 사랑했던 운하도시 지닝(濟寧), 태고적 자연 풍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타이항산 왕망링(太行山 王莽嶺).

굽이굽이 물길마다 시를 낳고 옛 시인과 영웅호걸의 파란만장한 삶이 흐르는 황허를 따라 방송통신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김성곤 교수와 함께 황허의 마지막 시를 담으러 떠난다.

오늘(20일) EBS1TV <세계테마기행> ‘중국 한시기행10, 황허(黃河)3’ 제3부는 ‘태공의 꿈’ 편이 방송된다.

황허의 물길이 전하는 이번 여정은 제나라를 세운 강태공의 고향, 웨이후이(衛輝, 위휘)에서 시작한다. 피폐했던 젊은 날을 지나 80세에 은나라를 쓰러뜨린 파란만장한 강태공의 삶을 들여다보고, 그가 멸망시킨 은나라의 마지막 왕인 주왕(紂王)의 묘를 찾아 허비(鶴壁, 학벽)로 여정을 이어간다.

강태공이 주나라 문왕과 함께 세력을 키우고 있을 때, 주왕은 사치와 향락에 빠져 나라를 도탄에 빠뜨리고 있었다. 이곳에서 폭군 주왕과 그의 애첩 달기의 씁쓸한 말로를 이야기한다.

물길을 따라 걸음을 옮겨 잉어로 유명한 치허강(淇河, 기하)의 고즈넉한 마을에 도착한다. 치허 강의 잉어는 예로부터 황제에게 바치는 세 가지 공물 중 하나로 유명했다. 영양가가 높고 살이 부드럽다는 잉어의 맛은 어떨까?

별미를 맛본 후 다시 길을 떠나 타이항산의 왕망링(太行山 王莽嶺, 태항산 왕망령)에 오른다. 천하의 절경이 모두 모여 있다는 이곳 왕망링에서 태고의 아름다움을 노래한다.

살아있는 체험기를 전달하는 여행 프로그램 EBS1 ‘세계테마기행’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 사진제공 = EBS 세계테마기행 ‘중국 한시기행10, 황허(黃河)3’

이주석 기자  organiclife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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