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07:40 (금)
실시간뉴스
노원구 18~22일 ‘노원 명품길 걷기 행사’ 개최
상태바
노원구 18~22일 ‘노원 명품길 걷기 행사’ 개최
  • 한유진 기자
  • 승인 2019.11.18 1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당현천 산책로 등 5개 코스… 1일1코스 씩 하루 2시간 진행

[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한유진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지역 내 다양한 걷기 코스를 알리고 걷는 문화 확산을 위해 '노원 명품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5개 코스로 구성된 노원 명품길을 5일 동안 하루 1개 코스씩 걷는 행사로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18일 당현천 산책로를 시작으로 19일 경춘선 숲길, 20일 중랑천 산책로, 21일 우이천 산책로, 22일 불암산 둘레길을 걷는다.

걷기 코스를 살펴보면 먼저 '당현천 산책로'다. 지하철 7호선 중계역 부근 어린이 교통공원을 출발해 당현2교를 지나 상계역을 반환점으로 염광교, 양지교를 거쳐 어린이 교통공원으로 되돌아오는 3.8km 구간이다.

경춘선 숲길은 하계2동 주민센터 인근 방문자센터를 출발해 공릉동 행복주택, 화랑대역, 육사체육관, 태릉으로 이어지는 4km 구간이다.

중랑천 산책로는 노원구청 앞 창동교에서 출발, 녹천교, 경춘철교, 한천 가로공원, 경춘선 숲길 방문자센터로 이어지는 5km 구간이다.

우이천 산책로는 석계역 문화공원을 시작으로 장월교, 월계2교를 지나 월계 극동아파트 앞 인도교를 반환점으로 다시 석계역 문화공원으로 돌아오는 4.5km 구간이다.

불암산 둘레길은 공릉동 한전연수원 옆 공릉산 100세문에서 불암산 갈림길, 학도암 갈림길, 불암산 전망대를 거쳐 무장애숲길, 나비정원으로 이어지는 4km 구간이다.

각 구간을 완주할 때 마다 노원구를 상징하는 동식물(산비둘기, 말 등) 등을 형상화한 기념 배지를 받을 수 있다.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인터넷 또는 전화(02-2116-0744)로 사전 신청해야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