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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쇼 진품명품’ 김보화·이동준·하지영 출연…소치 허련 8폭 병풍, 먹감연상문갑 등 감정
  • 이주석 기자
  • 승인 2019.11.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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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맨 위부터 소치 허련 8폭 병풍, 먹감연상문갑, 청화백자수복문대발

[오가닉라이프신문 이주석 기자] 오늘(17일) 오전 KBS ‘TV쇼 진품명품’ 1199회가 방송된다.

‘TV쇼 진품명품’은 민간에 소장되어 있는 숨어있는 우리 문화재를 발굴해 그 가치를 살펴보고 우리 문화재의 보호의식을 고취시켜 잘 보존토록 유도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TV쇼 진품명품’ 1199회에서는 △소치 허련 8폭 병풍 △먹감연상문갑 △청화백자수복문대발 등이 의뢰품으로 나온다.

이날 전문감정위원으로는 진동만(회화), 양의숙(민속품), 김준영(도자기) 감정위원이 감정한다.

그리고 쇼감정위원단으로는 개그우먼 김보화, 배우 이동준, 방송인 하지영 등이 출연한다.

■ 소치 허련 8폭 병풍

이날 첫 번째 의뢰품은 고풍스러운 그림 8폭 병풍 한 점이다.

추사 김정희 애제자로 알려진 소치 허련의 작품으로, 1890년에 그린 것으로 추정되는 이 병풍은 폭마다 그려진 멋있는 수묵화와 그 그림에 어울리는 중국 유명시를 살펴볼 수 있다고 한다. 과연 이 병풍의 가치는 어느 정도일지 확인할 수 있다.

소치(小癡) 허련(許鍊, 1808~1893. 9)은 조선 후기에 활동한 서화가다. 전라남도 진도출신으로서 '호남화단의 실질적 종조(宗祖)'라 일컬어진다. 몰락한 양반가 출신의 화가로서 우리나라 전통시대의 화가 가운데 가장 많은 작품과 기록을 남긴 화가이자 다채로운 여행 편력 등으로도 유명하다.

현존 작품은 우리나라 역대 화가들 가운데 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 허련의 작품이 많이 전해지는 것은 아마도 작품을 많이 제작한 것에 기인했다고 볼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허련풍'의 그림이면 허련의 글씨를 위조하여 써넣거나 허련의 낙관을 찍어 허련의 작품으로 '만든' 것이 더 큰 원인으로 여겨진다.

허련은 특히 산수화에서 뚜렷한 업적을 남겼다. 산수화는 대개 허련이 진도로 귀향하여 운림산방을 마련한 49세를 전후한 시기를 중심으로 전기와 후기로 나누어 보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허련의 명성이 아직도 호남에서 전설적인 것이 된 것은 호남출신 화가로서 중앙의 화단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유일한 화가라는 점이 크다. (※참고자료 네이버 지식백과)

■ 먹감연상문갑

두 번째 의뢰품은 아담한 고가구 먹감연상문갑 한 점이다.

굉장히 독특한 무늬가 특징인 오늘의 의뢰품! 과연 어떤 나무로 만들어진 것일까? 연상과 문갑의 완벽한 조화! 진품명품에서 만나보자.

■ 청화백자수복문대발

세 번째 의뢰품은 글자 문양이 들어간 도자기 청화백자수복문대발 한 점이다.

대발이라는 이름에 맞게 지름 25cm의 큰 크기를 자랑하는데…. 과연 이 도자기의 용도는 무엇일까? 진품명품에서 겉면에 새겨진 글자 문양의 의미까지 알아볼 수 있다.

강승화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KBS 1TV ‘TV쇼 진품명품’은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 사진출처 = KBS ‘TV쇼 진품명품’

이주석 기자  organiclife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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