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한유진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10일 구청 앞 바람마당에서 '성북50플러스센터와 함께하는 이토록 멋진 마을' 행사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성북50플러스센터 커뮤니티 활동의 성과를 소개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행사다. 행사 수익금은 연말연시 구 소외계층에 기부한다.
무료 커피 시음, 먹거리 제공, 무료 한방 진료, 전통 조각보, 전통주 역사 및 제조 설명, 야생화자수,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체험 및 판매부스를 운영했다. 다문화청소년 오케스트라단 공연과 주민 노래자랑도 진행했다.
행사에 함께 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50+세대가 가지고 있는 경력과 경험을 살려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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