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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2019 국가통계업무'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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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2019 국가통계업무' 최우수기관 선정
  • 김영수 기자
  • 승인 2019.11.1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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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김영수 기자] 행정안전부는 통계청 주관 '국가통계 통합DB업무' 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행안부는 지난 7일 '2019 통계작성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통계청은 매년 국가통계포털(KOSIS)을 통해 통계를 서비스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의 정확성, 시의성 향상 등 서비스 제고를 위한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현재 국가통계포털에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사·공단 등 383개 통계작성기관이 1124종의 통계를 서비스하고 있다. 이 중 행안부는 주민등록인구현황, 지방세통계 등 통계 13종의 4246개 세부지표를 서비스하고 있다.

행안부는 주민등록인구현황은 통계작성을 위한 기초데이터 수집-작성-서비스 등 일련의 과정을 시스템 기반으로 자동화, 매월 주민등록인구의 변동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현황은 읍·면·동을 통한 수작업 조사에서 통계청과 협업을 통해 가족관계등록부·외국인등록부 등 각 행정기관이 보유한 공공데이터를 연계·통합했다. 이를 통해 통계를 자동추출하는 방식으로 변경, 데이터를 활용해 행정의 효율화를 이룬 대표 사례로 꼽힌다.

지자체 공무원인사통계는 자치단체별로 분산된 인사통계의 수집-가공-산출 등 일련의 과정을 자동화해 시의성과 정확성을 높이고, 지자체 공무원의 업무부담을 경감했다.

진영 행안부 장관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데이터가 중요한 자산인 만큼 앞으로도 정확하고 시의성 높은 통계데이터를 생산하고 서비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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