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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사는 세상' 전동킥보드 안전한 사용방안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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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사는 세상' 전동킥보드 안전한 사용방안 등 논의
  • 김영수 기자
  • 승인 2019.11.11 16: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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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제8차 열린소통포럼 개최

[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한유진 기자] 최근 잇따라 사고가 발생한 전동킥보드의 안전한 사용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행정안전부는 12일 오후 2시 서울 열린소통포럼 공간(정부서울청사 별관 1층)에서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한 5가지 국민제안'에 대해 논의하는 제8차 열린소통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주제는 총 5개로 '광화문1번가 국민참여플랫폼' 누리집에서 두 차례 공모를 거쳐 선정됐다.

이날 포럼은 지난 8월 온라인 국민참여플랫폼에서 '국민참여 정책토론 주제 공모'를 실시해 5개의 주제를 뽑았다. 포럼 기획단계부터 국민이 직접 참여했다는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정부가 정책브리핑으로 화두를 던지는 기존의 방식과는 달리 5가지 주제별로 국민제안을 발표하고, 테이블 토론 후 그 결과를 공유하는 국민주도 방식이다.

이번 주제로는 △유기동물 문제 해결방안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어려움 해결방안 △자연환경과 에너지시설 공존방안 △SNS 정보 등을 올바르게 이용하는 방안 △전동킥보드 안전한 이용방안 등이다

테이블 토론 시간에는 온라인 국민제안 공모에 참여한 국민들, 소관부처 공무원, 관련 전문가 등 주제별로 6~8명이 함께 모여 심도 깊은 정책토론을 진행한다.

이재영 행안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광화문1번가 열린소통포럼이 보다 많은 국민들의 의견을 담아내는 정책 공론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포럼 전 과정의 국민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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