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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기행’ 가평 오지마을 두밀리 토박이 사총사 '잣칼국수 정담'
  • 이주석 기자
  • 승인 2019.11.08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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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기행-그리워라, 가을 소리 ‘가을 정담 즐거워라’

[오가닉라이프신문 이주석 기자] 수확의 계절 가을이 돌아왔다. 이 가을볕에 깊어지고 여무는 것이 어디 풍경뿐일까. 그리웠던 가을의 소리 또한 잘 여물어가고 있다.

단풍 훑고 지나가는 청명한 바람 소리, 맑은 계곡물 소리, 가을처럼 깊어지는 마음 소리, 그리고 저물도록 듣고픈 우리 엄마 목소리….

이번 <한국기행>은 넉넉한 가을 풍경과 짝으로 와서 그보다 더 짙은 추억을 남기는 가을 소리를 따라가 본다.

오늘(8일) EBS <한국기행> ‘그리워라, 가을 소리’ 5부에서는 ‘가을 정담 즐거워라’ 편이 방송된다.

# 정다운 당신

경기도 가평의 오지마을 두밀리. 가을이면 잣 터는 소리가 가득해지는 이곳에 잣나무 타기의 달인 김용철 씨가 산다. 

공부보다 농사가 좋아 고향을 떠나지 못했다는 두밀리 토박이 용철 씨, 아내 현정 씨도 순애보 남편 때문에 두밀리에 눌러앉았다.

용철 씨가 잣나무에 성큼성큼 올라가 후드득 잣송이를 털어내면 바지런하게 쫓아다니며 줍는 현정 씨. 정 많은 부부는 환상의 인생 콤비다.

# 두밀리 사총사가 떴다!

두밀리 토박이들만 안다는 비밀의 계곡, 용철 씨 부부와 그들의 소꿉친구 미정 씨, 명근 씨가 가을 트레킹을 떠난다.

토박이 사총사의 정담을 듣다 보니 어느새 우렁찬 폭포에까지 다다랐다. 하나둘 꺼낸 유년 시절 이야기는 오늘의 추억이 되어 깊어져만 간다.

가을바람 선선하게 부는 날. 직접 수확한 잣을 곱게 갈아 잣 칼국수를 만들어보는 사총사. 함께 만드니 즐거움도 배가 된다는, 잣 칼국수 맛은 어떠할까. 사총사의 두런두런 정담은 그칠 생각을 않는다.

대한민국의 숨은 비경을 찾아 떠나는 공간 여행이자 역사와 풍습, 건축,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전달하는 아름다운 시간 여행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EBS ‘한국기행’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 사진 = EBS 한국기행

이주석 기자  organiclife02@naver.com

<저작권자 © 오가닉라이프신문-자연에 산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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