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4 03:30 (수)
실시간뉴스
도곡정보문화도서관, '카페형 문화살롱'으로…도서관 새옷 입다
상태바
도곡정보문화도서관, '카페형 문화살롱'으로…도서관 새옷 입다
  • 이연숙 기자
  • 승인 2019.11.07 10: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한유진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지난달 도곡정보문화도서관 제1열람실을 복합문화공간 '문화살롱'으로 리모델링했다고 7일 밝혔다.

기존의 딱딱했던 독서실풍의 열람실을 카페형 열린 공간으로 바꿨다. 칸막이 책상 대신 전시서가와 원형테이블, 노란빛의 조명, 식물 등을 배치해 책을 읽기에 최적의 공간을 조성했다.

테이블마다 조명과 콘센트가 설치돼 강의를 듣거나 노트북을 사용하는 구민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별도로 마련된 4개의 6인실에서는 그룹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도 있다. 창가에는 1인용 바테이블과 조명을 배치했다.

구는 문화살롱에 음향시설, 빔 프로젝터, 스크린을 설치하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지난달 26일에는 강윤성 감독 및 마이크피기스 감독의 살롱 드 시네마 강연이 문화살롱에서 펼쳐지기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