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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세계속으로’ 삼국지의 시작, 중원의 역사 간직한 땅 중국 후베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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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세계속으로’ 삼국지의 시작, 중원의 역사 간직한 땅 중국 후베이성
  • 이주석 기자
  • 승인 2019.11.02 0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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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대륙 중원의 역사를 간직한 땅, 중국 후베이성

[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이주석 기자] 2일(오늘) K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걸어서 세계속으로> 624회는 ‘대륙 중원의 역사를 간직한 땅, 중국 후베이성’ 편이 방송된다.

세계의 다양한 도시들을 여행자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그들의 역사와 문화, 삶의 모습을 담는 대한민국 대표 여행프로그램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이광용 아나운서가 내래이션을 맡아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중국 대륙 중부 장한평원에 위치한 후베이성(湖北省). 후베이성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 샹양시(襄阳市)는 삼국지의 제갈량이 17세부터 27세까지 초려에 거주했던 곳으로 삼고초려의 무대가 된 ‘고룽중(古隆中)’이 있다.

중국의 대표적 명산 중 하나인 무당산(武當山)부터 중국 소수민족 토가족의 마을까지…. 이번 <걸어서 세계속으로> 여정은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샹양시에서 시작한다

‘시골 청년’ 제갈량의 스승, 사마휘가 거주했던 수경장(水镜庄). 삼국지의 시작이 되었다 할 수 있는 곳으로 샹양에서 도망 온 유비가 사마휘를 만나고 제갈량에 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중국 도교 최고의 성지라 불리는 무당산(武當山) 천주봉에는 도교의 최고 신 진무대제가 모셔져 있는 금전이 있고 춘추전국시대부터 종교 활동의 장소로 이용되었다.

후베이성 이창시에는 토가족이 살고 있는 처시마을(車溪)이 있다. 유방의 군대에 쫓기던 장량을 도와 싸웠다던 토가족. 그들의 현재 삶의 모습을 들여다본다.

세계의 다양한 도시들을 여행자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그들의 역사와 문화, 삶의 모습을 담는 대한민국 대표 여행프로그램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이광용 아나운서가 내래이션을 맡아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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