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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계테마기행’ 칠레에서 가장 매혹적인 엘키계곡…모험 남미 마지막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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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계테마기행’ 칠레에서 가장 매혹적인 엘키계곡…모험 남미 마지막 여정
  • 이주석 기자
  • 승인 2019.11.01 2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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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계테마기행, 모험 남미 에콰도르·칠레 ‘그 어디에도 없는 풍경, 엘키’

[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이주석 기자] 에콰도르 테나의 아마존에서 시작해 해발 5,897m, 신의 만년설 코토팍시 산을 거쳐 광활한 우주를 닮은 칠레의 아타카마 사막, 칠레에서 가장 아름다운 별이 보인다는 엘키 계곡까지…. 오직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상상 초월 어드벤처.

오늘(1일) EBS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세계테마기행> ‘모험 남미 에콰도르, 칠레’ 마지막 5부 ‘그 어디에도 없는 풍경, 엘키’ 편이 방송된다.

이번 <세계테마기행>은 보고, 걷고, 뛰고, 타고 남미를 사랑하는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차기열큐레이터과 함께 최고의 모험을 찾아 떠난다.

칠레의 산 페드로 데 아타카마에서 계속되는 모험. 엘타티오(El Tatio)는 해발 4,300m로, 지구상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간헐천이다. 이른 아침부터 이곳에 모여든 사람들은 무엇을 기다리는 걸까?

지구 반대편, 모험의 마지막은 칠레 라세레나(La Serena). 라세레나는 남미 배낭 여행객들에게 휴식을 제공하는 특별한 도시다. 칠레에서도 손에 꼽히는 아름다운 항구 도시이기도 하다. 

한편 9월 18일은 칠레의 독립 기념일. 이 주간에는 전 국민이 축제 분위기에 휩싸인다. 코킴보의 팜피야 페스티벌(Pampilla Festival)도 이 독립 기념일을 맞이한 행사. 그곳에서는 과연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을까?

해변을 지나 방문한 곳은 라세레나 인근의 통고이(Tongoy) 어촌 마을. 이 마을에는 특히 유명한 해산물이 있다는데... 그것은 바로 가리비! 바다와 더불어 살아가는 해남 파울로가 잡아 올린 가리비의 맛은?! 통고이 산 가리비는 잡는 방법뿐만 아니라, 껍질을 까는 방법, 먹는 방법까지 따로 있다. 잡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칠레의 바다를 오감으로 느낀다.

칠레에서 가장 맑은 하늘이 보인다는 엘키 계곡(Valle Elqui). 엘키 계곡은 연중 온화한 기후를 자랑하는 곳으로, ‘칠레에서 가장 매혹적인 곳’으로 손꼽히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에는 유명한 천문대가 있다고 하는데... 맑은 하늘을 수놓은 별을 바라보며 마무리하는 모험의 마지막 여정.

살아있는 체험기를 전달하는 여행 프로그램 EBS1 ‘세계테마기행’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 사진 = EBS 세계테마기행 ‘모험 남미 에콰도르, 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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