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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공·사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2082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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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공·사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2082명 지원
  • 박연화 기자
  • 승인 2019.10.3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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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 7.7대1, 일신 124대 1, 세광 34.8대1, 서원 59대 1

[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박연화 기자] 충북의 2020학년도 공·사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에 모두 2082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3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일반 공립지원 1607명, 공·사립 동시지원 446명, 사립지원 15명, 장애지원 14명 등 2082명 지원했다. 

지원자 접수 현황은 공립 중등 일반교사가 267명 선발에 2053명이 지원해 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별도 선발인 장애 응시자 접수는 중등 일반교사가 20명 선발에 14명만 지원하면서 경쟁률은 0.7대 1에 그쳤다.

올해 처음 공·사립 동시지원 제도가 시행되면서 사립학교는 지원자가 대거 몰려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신학원은 1명 선발에 124명 지원해 124대 1, 세광학원은 8명 선발에 278명 몰려 34.8대 1, 서원학원은 1명 선발에 59명이 지원해 5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1차 시험 장소 공고는 11월 15일, 시험은 같은 달 23일 치러질 예정이다. 합격자는 12월31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사립 중등교사 선발이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은 올해 처음 시행한 공·사립 동시지원 제도에 따른 결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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