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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계테마기행’ 사진작가 차기열과 에콰도르 아마존 정글 속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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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계테마기행’ 사진작가 차기열과 에콰도르 아마존 정글 속 모험
  • 이주석 기자
  • 승인 2019.10.29 1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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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계테마기행, 모험 남미 에콰도르·칠레 ‘아마존, 정글 속으로’

[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이주석 기자] 지금까지 이런 여행은 없었다. 모험의 끝판왕, 야생 남미! 현대와 오지가 공존하는, 에콰도르. 모험을 꿈꾸는 당신, 칠레를 만나라.

에콰도르 테나의 아마존에서 시작해 해발 5,897m, 신의 만년설 코토팍시 산을 거쳐 광활한 우주를 닮은 칠레의 아타카마 사막, 칠레에서 가장 아름다운 별이 보인다는 엘키 계곡까지…. 오직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상상 초월 어드벤처.

이번 <세계테마기행>은 보고, 걷고, 뛰고, 타고 남미를 사랑하는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차기열큐레이터과 함께 최고의 모험을 찾아 떠난다.

오늘(29일) EBS <세계테마기행> ‘모험 남미 에콰도르, 칠레’ 2부는 ‘아마존, 정글 속으로’ 편이 방송된다.

테나 아마존 정글 투어의 둘째 날을 시작하는 키추아족 족장의 해몽 시간. 해몽과 함께 마시는 과유사 차(Guayusa Tea)는 키추아족이 매일 아침 마시는 차다.

정글의 재주꾼 이반이 특별히 키추아족의 무기 사용법을 알려준다. 이반이 가져온 무기는 다름 아닌 ‘아르마 실렌시오사(Arma Silenciosa, 소리가 안 나는 무기)’로 기다란 봉을 불어서 침을 쏘는 무기다. 쐈다 하면 백발백중 이반, 그에 반해 봉침 쏘는 것은 처음인 출연자. 아마존에서 에콰도르 대 대한민국의 작은 사격 경기가 펼쳐진다. 그 결과는?!

에콰도르의 정글은 예측할 수 없는 날씨가 특징. 한바탕 내린 비 뒤에 들린 이웃집에서 유카로 만든 전통 음료 치차(Chicha)를 대접받는다. 소박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평화로운 시간을 지나 강을 건너 이동한 곳은 와오라니(Waorani) 부족 마을 티파파레(Tipapare). 와오라니 어로 강가의 밤빌 나무라는 뜻이다. 이곳에서 와오라니 족 사람들의 일상을 엿본다.

한편 테나에는 아마존 외에도 아주 특별한 곳이 있다고 하는데... 다름 아닌 후만디 동굴(Jumandy caves)! 어떤 동굴이길래 옷까지 갈아입고 들어가야 하는 걸까? 어디에서도 할 수 없었던 에콰도르의 모험 속으로.

살아있는 체험기를 전달하는 여행 프로그램 EBS1 ‘세계테마기행’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 사진제공 = EBS 세계테마기행 ‘모험 남미 에콰도르, 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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