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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막창순대달인 고바우순대 유춘경, 후평왕족발 달인 유호종, 호떡달인 못난이네 김남석
  • 이주석 기자
  • 승인 2019.10.2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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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생활의 달인 692회

[오가닉라이프신문 이주석 기자] 오늘(28일) 오후 SBS ‘생활의 달인’ 694회가 방송된다.

‘생활의 달인’ 694회차에서는 △은둔식달-막창순대의 달인(보은군 ‘고바우순대’ 유춘경), 족발의 달인(춘천 ‘후평왕족발’ 유호종·차정순) △호떡의 달인-(목포 ‘못난이네’ 김남석·허진희) △이름표의 달인(서울 금천구 ‘금복상회’ 김금철) 등이 소개된다.

◆ 은둔식달-막창순대의 달인 : 보은군 ‘고바우순대’ 유춘경(여, 50세)

전국에 보석같이 숨어있는 맛의 달인을 발굴하는 생활의 달인 프로젝트! 이번 주 은둔식달 잠행단이 첫 번째로 찾아간 곳은 충청북도 보은에 위치한 어느 순대집. 이곳은 보은 사람들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무려 30여 년이 넘게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는 순대집이다. 특히 순대 맛있는 집 많기로 유명한 보은에서도 이곳에 현지인들이 인정한 숨은 고수가 있다고 한다. 이곳의 변하지 않는 원칙은 바로 직접 만드는 순대만 손님들에게 내놓는다는 것. 대표 메뉴인 막창순대는 쫄깃한 식감이 살아있는 막창과 아삭아삭한 채소 소가 만나 특유의 매력으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다. 또한 순대를 만들 때 달인만의 비법 재료를 넣어 돼지 잡냄새는 잡으면서도 구수한 향은 살린다고 한다. 과연 달인의 순대 안에는 어떤 비법이 숨어있는 걸까? 한결같은 정성으로 동네 사람들에게 먼저 사랑받은 숨은 순대의 고수를 <생활의 달인>에서 만나본다.

막창순대의 달인 유경춘 씨가 운영하는 ‘고바우순대’는 충청북도 보은군 보은읍 삼산리에 있다.

◆ 족발의 달인 : 춘천시 ‘후평왕족발’ 유호종(남, 64세, 경력 35년) / 차정순(여, 63세,경력 35년)

은둔식달 잠행단이 두 번째로 찾아간 곳은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어느 족발집. 오래된 건물 한편에 위치한 이곳은 오랜 세월 동안 한자리를 지키며 동네 사람들에게 인정받은 진정한 족발의 숨은 달인 부부가 있는 집이다. 이곳 족발을 먹어본 사람들에게 족발 맛이 어쩠냐고 물어보면 하나같이 족발 맛이 담백하다고 말한다. 그만큼 이곳의 족발은 다른 집 족발에 비해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이 집 족발 맛의 비밀은 바로 족발을 삶는 육수에 있다. 달인은 오랜 세월 동안 변함없이 끓고 있는 씨육수에 생강과 파, 소금 등 달인만의 비법 재료를 넣어 매일 족발을 삶는다고 한다. 특히 족발을 삶을 때 들어가는 씨육수는 가게가 처음 생겼을 때 귀하게 얻어와 4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 맛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한 달인의 정성 때문에 이곳은 오랜 세월 동안 한결같은 족발 맛을 유지한다고 볼 수 있다. 오랜 세월 변함없는 맛으로 손님들에게 사랑받은 특별한 족발을 <생활의 달인>에서 만나보자.

운둔식달 족발의 달인 유호종, 차정순 씨가 운영하는 ‘후평왕족발’은 강원도 춘천시 후평1동에 있다.

◆ 호떡의 달인 : 목포 분식집 ‘못난이네’ 김남석(남, 44세, 경력 14년) / 허진희(여, 40세, 경력 14년)

쌀쌀한 날씨가 되면 생각나는 국민 간식 호떡! 이 호떡 하나로 전국적으로 소문난 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간 곳은 전라남도 목포의 한 분식집. 이곳은 길거리 작은 호떡 포장마차에서 시작해 지금에 이르기까지 30여 년 동안 2대 째 한결같은 정성과 맛으로 사람들에게 인정받은 집이라고 한다. 이곳에서 호떡을 만드는 달인은 바로 김남석 (男 / 44세 / 경력 14년) 달인과 허진희 (女 / 40세 / 경력 14년) 달인이다. 평범한 호떡에 뭐 그리 대단한 비법이 있을까 싶지만 이곳 호떡에는 달인만의 숨은 비법이 있다고 한다. 직접 만드는 반죽 안에 달인만의 특별한 재료를 넣어 쫄깃한 식감이 그대로 살아있다. 또한 호떡 소도 달인이 직접 만들어 달콤하면서도 물리지 않아 쫀득한 반죽과 함께 찰떡궁합을 이룬다. 이 호떡을 맛보기 위해 가게 오픈 전부터 손님들이 줄을 서 있는 일은 늘 있는 일이라고 한다. 과연 줄 서서 먹는 달인표 호떡 안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 있을까?

호떡의 달인 김남석, 허진희 씨가 운영하는 분식집 ‘못난이네’는 전라남도 목포시 용당동에 있다.

◆ 이름표의 달인 - 서울 금천구 ‘금복상회’ 김금철(남, 71세, 경력 41년)

우리 일상 속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 이름표 자수! 교복부터 군복, 작업복 등 이름을 내거는 옷에는 꼭 필요한 작업이 바로 이름표 자수이다. 이 이름표 자수를 오랜 세월 한자리에서 묵묵히 해온 달인이 있었으니 바로 김금철 (男 / 71세 / 경력 41년) 달인이다. 시장 한편 작은 가게에서 봉제를 하고 있는 달인은 군대 제대 후 우연찮게 매형 집에서 봉제 일을 시작했다고 한다. 그리하여 현재는 어느덧 40년 경력의 베테랑 봉제사가 되었다는 달인! 특히 이름표 자수는 컴퓨터 자수가 보편화된 오늘날까지도 달인이 직접 재봉틀로 새기고 있다. 한 땀 한 땀 달인의 정성이 가득 들어간 오버로크 기술은 이제 예술이라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달인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영업 방침은 바로 ‘손님과의 약속’이라고 한다. 그렇게 오랜 세월 쌓아올린 달인의 신뢰가 지금까지 같은 자리에서 일을 해온 비결이라고 할 수 있다. 40년 장인 정신으로 변함없이 묵묵히 이름표 자수를 하고 있는 달인을 <생활의 달인>에서 만나보자.

이름표의 달인 김금철 씨가 운영하는 ‘금복상회’는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에 있다.

수십년간 한 분야에 종사하며 부단한 열정과 노력으로 달인의 경지에 이르게 된 사람들을 찾아 소개하는 SBS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 사진 = SBS 생활의 달인

이주석 기자  organiclife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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