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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가평 봉화전 어복쟁반, 양양 오산횟집 섭국, 동두천 동태한그릇 동태탕+불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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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가평 봉화전 어복쟁반, 양양 오산횟집 섭국, 동두천 동태한그릇 동태탕+불고기
  • 이주석 기자
  • 승인 2019.10.28 1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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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이주석 기자] 오늘(28일) 오후 MBC ‘생방송 오늘저녁’ 1180회가 방송된다.

‘생방송 오늘저녁’ 1180회에서는 △슬기로운 외식생활-동태탕+한우불고기(동두천 동태한그릇 △대결! 맛vs맛-미니 어복쟁반&평양비빔냉면(가평 봉화전), 섭국&섭무침(양양 오산횟집) △어서와, 오지는 처음이지? △전설의 헌터-황절삼(심마니네 산약초) 등이 소개된다.

◆ [슬기로운 외식생활]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1+1 맛집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인심이 넘치다 못해 흘러넘친다는 맛집을 소개한다! 경기도 동두천. 손님들 땀 뻘뻘 흘리며 먹는 이곳 메뉴는 동태탕! 시원하고 얼큰한 맛은 물론, 푸짐한 양 덕분에 손님들이 즐겨 찾는 곳이라는데.

게다가 이곳에서는 동태탕을 시키면 한우 불고기 전골이 덤! 식감 쫄깃한 최상급 동태를 사용한 동태탕과 한우 앞다릿살을 사용, 직접 만든 과일 양념 자작하게 넣어 만든 한우 불고기 전골의 환상 콜라보. 심지어 양이 너무 많아서, 무조건 1인분 적게 시켜야 한다는 착한 맛집인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동태탕+한우 불고기의 조화를 소개한다.

◇ 슬기로운 외식생활 방송정보 ▷ 동태한그릇 (피자 드리는 동태탕 2인분 18,000원, 불고기 드리는 동태탕 2인분 24,000원 / 경기 동두천시 생연동)

◆ [대결! 맛VS맛] 밥상에 단풍이 들다! 단풍 명소 맛집

오색빛깔 단풍이 전국을 물들이는 이맘 때! 단풍 구경으로 가을 정취 제대로 느꼈다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가을의 맛. 서울 근교 단풍 명소로 꼽히는 경기도 가평군. 가을 단풍이 한 그릇에 담긴 것 같은 비주얼 자랑하는 음식이 있었으니 바로 ‘어복쟁반’! 이름도 생소한 어복쟁반은 평양 상인들이 즐겨 먹던 대중적인 음식으로 쟁반 위에 고기와 채소를 푸짐하게 담아 육수를 부어가며 먹는 전골 음식이다.

특히 이 집은 사골 뼈를 24시간 끓여내 사용하기 때문에 깊고 진한 맛을 자랑한단다. 또한 어복쟁반 안에 들어간 평양식 만두는 독특한 만두피가 특징! 치자와 치즈를 넣어 쫀득하고 부드러운 식감은 살려준다. 이 외에 손님들한테 사랑받는 평양냉면과 모든 전까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이색 평양 음식을 소개한다.

단풍하면 빼놓을 수 없는 명소가 바로 설악산! 이곳을 찾는 이유는 단풍뿐만이 아니라는데. 제철 맞아 실하게 살 오른 ‘섭’을 맛보기 위해서라고. 해녀가 직접 잡은 자연산 섭은 양식 홍합의 5배 크기. 성인 손바닥 크기를 자랑한다. 바다에서 전복보다 귀한 ‘섭’! 재료 본연의 맛이 살아있는 다양한 요리로 재탄생했다는데.

빨갛게 끓여낸 섭국은 추어탕보다 시원하고 칼칼한 맛이 날뿐만 아니라 오징어보다 쫄깃하고 담백한 식감을 자랑한다. 또한, 미나리와 부추를 전분에 하루 숙성시킨 뒤 사용하는데~ 채소가 연해지고, 국물은 걸쭉해지며 깊은 맛은 살려준다고 섭국만 먹기 아쉽다면, 새콤하게 무쳐낸 섭 무침과 고소한 섭 해물전까지! 섭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가을의 맛을 소개한다.

◇ 대결! 맛vs맛 방송정보 ▷봉화전(미니 어복쟁반 12,000원, 평양비빔냉면, 평양물냉면 각각 10,000원 / 경기 가평군 가평읍 상색리) ▷오산횟집(섭국 12,000원, 섭무침 30,000원 / 강원 양양군 손양면 동호리) ▷아침고요수목원(경기 가평군 상면 행현리 / 운영시간 매일 08:30-19:00 연중무휴)

◆ [어서와, 오지는 처음이지?] 흥부자 오지인의 신바람 인생!

주체할 수 없는 끼를 가진 자칭 ‘흥부자’ 오지인을 만나기 위해 찾은 곳은 전남 목포! 오늘의 주인공을 찾아나선지 얼마나 됐을까! 꽤 큰 규모의 저수지를 발견했는데. 저수지 발견과 동시에 뗏목 위에서 신나게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고 있는 한 남자를 포착. 바로, 오늘의 오지인 이용인(59) 씨다.

유쾌한 첫 만남을 뒤로하고, 저수지와 나무가 어우러져 멋진 풍광을 자랑하는 오지인의 집으로 발걸음을 옮긴 오지 총각. 개성 넘치는 오지인답게 그가 살고 있는 집 또한 개성 만점! 혼자서 자재를 하나씩 짜 맞춰 기차처럼 길에 이어놓은 모양이 천막촌을 연상케 하는데~ 꾸미는 걸 좋아하는 그답게 솜씨를 발휘해 집 내부 역시 화려함을 자랑한다고. 그 중에서도 가장 자랑하고 싶은 곳은 바로 별채.

그곳에는 그의 젊은 시절 추억이 그대로 담겨 있었으니~ 형형색색의 멋쟁이 구두부터 사진 찍는 걸 좋아하고 노래 부르는 걸 좋아해 모아놓은 카메라와 테이프, LP판이 한가득! 변덕스러운 산속 날씨에 고되고 불편할 때도 많지만 직접 만든 보금자리에서 하루하루 신난다는 오지인. 결코 평범치 않았던 지난날로부터 오지인을 구해 준 너른 자연의 품에서 오늘도 신바람 나는 인생을 살아가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 [전설의 헌터] 가을 산의 귀한 황금 약초를 찾아라!

사람의 흔적을 찾을 수 없을 만큼 깊고 깊은 첩첩산중 해발 800m. 딱 가을 산에서만 만날 수 있는 황금빛 약초가 있다? 오직 이 귀한 귀물을 찾아 오늘도 산을 오르는 29년 경력 약초꾼 박성용(55), 10년 경력 이영철(60) 헌터.

형형색색 단풍으로 물든 가을 산에서 어떤 특별한 황금빛이 있다는 건지. 귀한 보물이 가득한 가을 산, 그중에서도 가장 으뜸인 황금초를 찾아 나서는데. 오직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깊은 산꼭대기에서만 만날 수 있다는 오늘의 귀물! 없는 길도 만들어 가다 보니 위험천만한 상황의 연속인데. 가파른 산을 오른 지 3시간 만에 드디어 노란빛으로 물들어가는 이파리 앞에 멈춰선 헌터.

그 어느 때보다 경건한 마음으로 땅을 파내기 시작하는데. 이렇게 정성스레 채취한 황금초의 정체는 바로 가을 산의 귀물이라는 가을 산삼 황절삼! 1년에 딱 한 달가량만 채취 가능한 황절삼은 잎도 뿌리도 황금빛으로 물든 산삼인데. 겨울을 나기 위해 모든 영양분을 뿌리에 비축하기 때문에 약효가 일반 산삼과는 비교 불가! 다른 계절에 채취한 산삼에 비해 사포닌 함량이 더 풍부하단다. 오늘 채취한 황절삼은 20년 수령 자랑하는데 과연 황금빛 몸값은? 가을 산의 귀물! 황금초를 찾아 떠나보자.

◇ 전설의 헌터 방송정보 ▷심마니네 산약초(가을 산삼 황절삼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차예린, 김대호, 이진 아나운서가 공동 진행하는 ‘생방송 오늘저녁’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 사진 = MBC ‘생방송 오늘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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