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이주석 기자] 오늘(27일) 오전 KBS ‘TV쇼 진품명품’ 1196회가 방송된다.
‘TV쇼 진품명품’은 민간에 소장되어 있는 숨어있는 우리 문화재를 발굴해 그 가치를 살펴보고 우리 문화재의 보호의식을 고취시켜 잘 보존토록 유도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TV쇼 진품명품’ 1196회에서는 △서화보첩(書畵寶帖) △안중근 의사 SP레코드 음반 △청화백자 불수감문 주전자 등이 의뢰품으로 나온다.
이날 전문감정위원으로는 진동만(회화), 김영준(근대유물), 김준영(도자기) 감정위원과 장유정 단국대학교 교양학부 교수(한국대중음악 사학자)가 의뢰품을 감정한다.
그리고 쇼감정위원단으로는 방송인 조향기, 개그맨 최병서, 국악인 김나니 등이 출연한다.
■ 서화보첩(書畵寶帖)
이날 첫 번째 의뢰품은 서화보첨 고서 한 점이다.
1900년대 작품으로 추정되는 이 고서는 글씨뿐만 아니라 그림도 그려져 있다고 하는데…. 이 고서를 통해 배울 수 있는 내용은 무엇인지 확인해 보자.
■ 안중근 의사 SP레코드 음반
두 번째 의뢰품은 옛 감성이 그대로 묻어나는 안중근 의사 SP레코드 음반 한 장이다.
1950년대 중후반에 발매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음반은 유명한 독립 운동가 '안중근 의사'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과연 어느 정도의 가치가 있는 것인지 알아본다.
■ 청화백자 불수감문 주전자
세 번째 의뢰품은 푸른색 그림이 돋보이는 도자기 청화백자 불수감문 주전자 한 점이다.
손잡이가 달린 이 도자기는 조선 후기 19세기에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데…. 과연 어느 정도의 가치가 있는 것인지 알아본다.
강승화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KBS 1TV ‘TV쇼 진품명품’은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 사진출처 = KBS ‘TV쇼 진품명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