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공항공사 제공

[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한유진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2일 전 세계 우수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인천공항 여객과 환승객 증대에 기여한 여행사들에게 공항시설과 환승투어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미주, 동남아, 중국, 일본 등 취항 주요 노선의 항공을 판매하는 50개 여행사 52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인천공항 환승 경쟁력을 확인하고 창덕궁과 인사동 등 주요 관광지들을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인천공항 인근에 위치한 파라다이스시티 인천을 찾아 공항 주변지역 개발 성과도 확인했다.

공사는 파라다이스시티 인천에서 우수여행사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하고 최우수 3개 여행사 3곳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임병기 인천공항공사 미래사업본부장은 "여행사와의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인천공항의 우수한 서비스와 환승 편의시설을 알려 여객과 환승객 등 인천공항의 항공수요를 증대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유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