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상단여백
‘EBS 한국기행’ 횡성 구룡령 옛길 고라데이 마을의 풍경… 여행책에 없는 강원도
  • 이주석 기자
  • 승인 2019.10.22 21:15
  • 댓글 0
EBS 한국기행-여행책에 없는 강원도 ‘고갯길 너머 행복이 산다’

[오가닉라이프신문 이주석 기자] 쉼 없이 돌아가는 일상, 마음에 바람 한 줌 들어오는 가을날. 마음 편히 떠났다 돌아올 수 있는 곳, 강원도다.

푸른 하늘과 바다, 웅장한 산세와 아름다운 물길. 우리에게 익숙한 강원도의 풍경 속엔 어떤 낯선 이야기가 숨어 있을까?

잠시 멈춰야 보이는, 시선을 바꿔야 알게 되는, 강원도의 낯선 풍경과 이야기를 <한국기행> 이 가을에 찾아간다.

오늘(22일) EBS <한국기행> ‘여행책에 없는 강원도’ 2부에서는 ‘고갯길 너머 행복이 산다’ 편이 방송된다.

EBS 한국기행-여행책에 없는 강원도 ‘고갯길 너머 행복이 산다’

용이 구불구불 하늘로 올라가는 것처럼 아흔아홉 구비를 넘어간다고 해서 이름 불리는 구룡령. 험준한 백두대간 줄기에 가로막혀 만날 수 없을 것 같았던 양양과 홍천 사람들은 이 고갯길을 통해 각자의 물건을 교환하며 살았다.

지금은 사람 발길 끊긴 구룡령 옛길이지만 이곳에서 나고 자란 김영배, 김기배 씨 형제는 오히려 사람이 없어 호젓하게 산행하기 좋다고 한다.

산행을 하다 보면 다래와 당귀는 물론 가을 산의 보물, 버섯 발견하는 재미도 쏠쏠하다는 형제. 흐르는 땀을 말려주는 시원한 계곡과 약수터를 지나며 구룡령 옛길에 담긴 어린 날의 추억들을 꺼내 본다.

해발 900m 횡성 깊은 산골짜기에 자리한 고라데이 마을. ‘고라데이’란 강원도 사투리로 골짜기란 뜻이다. 강원도 사람들마저 오지라 불렀던 이곳에는 오지 전문가들만 알음알음 찾아온다는 숨은 비경이 있다.

계곡물 떨어지는 소리가 마치 봉황의 울음소리를 닮았다는 봉명폭포가 그 주인공. 이 가을 봉명폭포는 고라데이 마을 사람들의 놀이터이자 별미 곳간.

폭포에서 흘러내린 계곡물이 만든 개울에서 이운하‧허조영‧육범호 씨가 천렵하는 날은 곧 마을 잔칫날. 버들치 매운탕 한 그릇에 정이 오가는 가을날, 고라데이 마을의 저녁 풍경을 만나본다.

대한민국의 숨은 비경을 찾아 떠나는 공간 여행이자 역사와 풍습, 건축,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전달하는 아름다운 시간 여행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EBS ‘한국기행’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 사진 = EBS 한국기행-여행책에 없는 강원도

이주석 기자  organiclife02@naver.com

<저작권자 © 오가닉라이프신문-자연에 산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아래 SNS 버튼을 눌러 추천해주세요.

이주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 Back to Bott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