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3 20:05 (화)
실시간뉴스
충북 영양교사 학습동아리, 'GAP 발표대회' 대상·최우수상
상태바
충북 영양교사 학습동아리, 'GAP 발표대회' 대상·최우수상
  • 한유진 기자
  • 승인 2019.10.22 17: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한유진 기자] 충북 영양교사 학습동아리가 '전국 영양교사·영양사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자발적 학습조직 발표대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았다.

2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8일 대전에서 열린 대회에서 도내 영양교사들이 모여 만든 'GAP와 함께 고(古)조리서 속으로' 팀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인 대상을 탔다.

이들은 청주 새터초 등 9개 학교 영양교사들이 팀(강은정 팀장)을 이뤄 GAP로 관리된 식자재를 이용해 옛 조상들의 전통음식을 만들어 학교식단으로 선보였다.

특히 '임원경제지'의 보리밥과 '시의전서'의 수구레국 등 옛날 조리서에서 나온 여러 음식을 학생들의 입맛에 맞게 현대적으로 해석해 제공하기도 했다.

그동안 제작한 많은 조리 관련 교육자료와 옛날 조리서 등을 함께 전시해 믿을 수 있는 충북의 학교급식을 홍보하고 소개한 점 등이 높게 평가받았다.  

충북공고 등 4개 학교 영양교사 임용(2018년) 동기들이 한 팀을 이룬 'TMI of GAP' 팀도 영양소식지 발행과 활발한 SNS 활동 등으로 GAP교육을 진행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