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이주석 기자] 가수 박지민이 성희롱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낸 악플러들과 댓글을 신고하겠다고 경고했다.
박지민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제 사진 한 장으로 온갖 디엠(DM, 다이렉트 메시지)에 하지도 않은 가슴 성형에 대한 성희롱, 디엠으로 본인 몸 사진 보내시면서 ‘X X 하자’고 하시는 분, 특정 과일로 비교하면서 댓글 쓰시는 분들, DM들 다 신고하겠습니다”는 글을 게쟀다.
이날 박지민은 최근 자신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그러자 도가 지나친 악성 댓글이 달리고 성희롱 DM을 받게 되자 “신고하겠다”는 강경 대응을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지민은 지난 8월26일 디지털 싱글 '스테이 뷰티풀(Stay Beautiful)' 발매 후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고, 재계약을 하지 않고 홀로서기에 나섰다.
박지민은 2012년 SBS 서바이벌오디션 프로그램 ‘K팝 스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 사진출처 = 박지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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