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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고 학부모들 집회...코치 가혹행위 주장, 감독 해임 요구
  • 박연화 기자
  • 승인 2019.10.16 16:15
  • 댓글 19
충북 청주고등학교 일부 학부모가 16일 청주교육지원청 앞에서 집회를 열어 학교 야구부 운영과 선수 관리 등의 문제를 제기하며 감독 해임을 요구하고 있다

[오가닉라이프신문 박연화기자] 충북 청주고등학교 일부 학부모가 학교 야구부 운영과 코치 가혹행위 등을 문제 삼으며 감독 해임을 요구하고 나섰다.

학부모들은 16일 청주교육지원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교육청은 자격이 없는 청주고 야구부 감독을 즉각 해임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규정상 금품이나 향응을 받은 사람은 무기계약직으로 채용할 수 없는데도 청주고 야구부 감독은 버젓이 무기계약직으로 임용됐다"고 주장했다.

학부모들과 도교육청 감사관실 등에 따르면 이 학교 야구부 감독은 전지훈련 때 학부모에게 술과 음식 등을 제공받은 사실이 드러나 경찰 조사를 받았다.

당시 경찰은 해당 내용이 청탁금지법(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과태료 사안이라고 판단해 충북도교육청에 이를 통보했다.

이 같은 통보를 받은 도교육청 감사관실은 감사에 착수해 감독과 교사가 금품을 받은 것으로 보고 올해 2월 법원에 금품 가액 2배 이상의 과태료를 요청했다.

이 같은 처분에 따라 금품을 제공한 학부모는 법원의 과태료 부과로 얼마 전 이를 납부했으나 감독과 교사는 처분 결과가 부당하다며 이의신청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학부모들은 도교육청의 감사 결과를 토대로 감독이 무기계약직으로 채용할 수 없는 결격자라고 주장하며 해임과 함께 청주교육지원청 등의 책임을 요구하고 있다.

이들 학부모는 "아무리 이의신청을 했다고 해도 (금품을) 준 사람은 과태료를 물었는데, 감독은 무기계약직으로 임용됐다"며 "모든 걸 알고 쉬쉬한 학교장과 교육청이 책임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또 감독의 일부 선수들에 대한 차별적 대우나 코치 등의 부당한 지도와 가혹행위 의혹도 주장하며 야구부 운영과 선수 관리도 문제 삼았다.

학부모들은 "자신들에게 우호적인 학부모 애들은 엔트리에 넣고 그렇지 않거나 문제를 얘기하는 학부모 애들은 경기에 출전조차 못 하게 한다"며 "경기 출전이 입시와 직결되는데 이런 사람들이 어디 있느냐"고 토로했다.

특히 "코치라는 사람이 술에 취해 들어와 숙소 열쇠를 잃어버렸다는 이유로 학생 입에 스프레이 살충제(모기약)를 뿌렸다"며 "술에 취한 감독은 방관만 했다"고 주장했다.

또 "야간훈련을 하던 학생이 갑자기 쓰러져 병원에 실려 가는 일도 있었는데, 당시에도 감독은 현장에 없었다"며 감독의 선수 관리 문제 등을 따졌다.

실제 이 학교 야구부에서는 지난 3월 야간훈련을 받던 학생이 호흡곤란 증세와 함께 쓰러져 한 대학병원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한동안 치료를 받았다. 지금도 호전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학부모들의 이 같은 문제 제기에 대해 도교육청은 감독 등의 무기계약직 채용과정, 운동부 운영과 선수 관리 등의 전반을 살펴볼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전부터 제기된 문제도 있고, 새로 살펴볼 부분도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교육지원청 차원의 확인과 조치가 따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학부모들의 이런 주장과 의혹 제기에 대해 해당 감독은 "법적으로 책임질 부분이 있으면 책임지겠다"며 "이미 교육청에 다 보고하고 조사도 받은 거라 더는 할 이야기가 없다"고 말했다.

사진 뉴스1


박연화 기자  organiclife02@naver.com

<저작권자 © 오가닉라이프신문-자연에 산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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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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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순위로 2019-10-19 16:27:31

    저에 아들 2차 1순위로 뽑아주세요   삭제

    • 일나라 부모들이여 2019-10-18 14:37:36

      불의에 침묵하지 말고 총을 들어라
      지금 청고를 아는 모든 사람이 그대들을 지지 하노라
      시위는 맞불 시위로 청주를 떠나도록 그들의 행태를 만 천하에 까발려라
      김 인철 감독님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김 인철 감독님 홧~~~팅   삭제

      • 인과응보 2019-10-18 11:45:24

        이 기사로 인해 예전일을 알지 못했던 저학년 부모님들까지 다 알게 되었네요
        가만히 계셨으면 별 관심없이 지나갈 일을 왜이리 크게 만드셨나요?
        당신의 치부를 만 천하에 공개하게 되어 참으로 안타까울 뿐입니다. 망신살 제대로네요
        그리고 자극해줘서 감사해요
        원래 사람들은 건드리면 결집력이 커지는거 아시죠? 앞으로는 당신들이 감당해야 할껍니다
        다같이 아이 키우는 사람들이 어지간히 해야지 당신들 아이한테는 뭐라고 교육하실건가요?
        실력이 안되면 투쟁하라고 가르칠건가요?
        인과응보 들어 보셨죠? 여기까지입니다.   삭제

        • 꿈깨 2019-10-18 06:18:12

          그래 그럼 내가 저질이면 지금하고 있는 행동들은 무엇인가? 당신들이 하고있는것이 왜 그대들만 모르고 있는지 야구관런 되어있는 모든사람들은 다 알고 있소이다 고개 들어 조금만 앞을 보시요 본인들이 억울하다기전에 어찌 행동했는지 참으로 야구인에 한사람으로써 부끄러운일이외다 한숨 크게 쉬고 먼훗날 생각해보시오 다 부질없는걸 알것이요 적당히들 하시지요 아침 문안댓글 드리오 오늘도 후회될 삶이 되지 않길 기원하오   삭제

          • 꿈깨 2019-10-18 00:52:32

            본인도 나온 모교가 이렇게 시끄러워지는게 좋은가?청고야구부 해체까지 들먹이는건 무엇인지?
            현 선수들은 무엇때문에 피해를 봐야하는지 동문들은 뭐하는지? 동문여러분 도와주세요 그누구도 막을수 없다면 여러분들이 나서야 되지 않을까요??모교가 이리 욕보이고 있는데 가만히,.있는다는건 100년이 다 되어가는 학교에 수치라고 생각됩니다 진실공방이 필요한 시기라고 봅니다   삭제

            • 가을이 싫다 2019-10-17 16:45:36

              참 어처구니가 없네요
              기자님 도대체 어디서 이런 기사를 받아 오셨나요? 기사를 쓸때는 쌍방의 말을 다 듣고 종합해서 올려야 할건데 한두사람 말만 듣고 이런 기사를 쓰다니 참 초등학생이 하는짓 같네요 쯧쯧
              어느 학교든지 감독은 승리가 우선이예요.
              처음부터 아이를 안 내보낸게 아니라 내보내도 안되니까 빼는거지요 무슨 친한사람의 아이를 우선한다는 말은 터무니 없는 망언 입니다.
              다시 제대로 일아보고 정정할것이 있으면 고치시는것이 가자님도 맘이 편하실것 같네요.
              기자님의 현명한 판단 기다릴께요.   삭제

              • 희망 2019-10-17 09:42:25

                세상의 모든 일들은 시간이 지나면 사실이 밝혀집니다
                기자님 정확한 내용을 파악하시고 기사을 전달하시기 바랍니다
                꿈과 희망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는 청고야구부에 왜 찬물을 붓는지 저의가 궁금하네요   삭제

                • 최정민 2019-10-17 09:27:58

                  기자양반 기사를 정확하게 쓰셔야지.
                  책상머리에 앉아서 타기러기가 올린거 보고 삐긴겨~~ 취재를 발로 뛰어서 확실한 기사 다시 올리시게   삭제

                  • 시냇물 2019-10-17 09:21:32

                    청주고 야구부 코지님들 전국에서 소문난 청렴지기들 이며 학교관계자분들도 청렴의길을 소신있게 지켜나가고 계신분입니다ㆍ중상모략으로 전통있는 청주고와 야구부를 들쑤시고 흔들어서 무었을 바라는지 ~~~
                    집회 참여하시는분들 자기자신을 뒤돌아 보세요 전통있는 학교를 똥통학교로 많들어 놓고 지금에와서 뭔 할말들이 있으신지 아베마인드와 똑같네 ~~~~쯔쯔쯔 불상한 중생들   삭제

                    • 표범 2019-10-17 08:19:08

                      학부모는 없고 한국노총차가 있고 왠 할아버지 할머니가 나오셔서 무슨 이야기를 한것인지
                      기자가 확인하고 글을 쓰는것이 맞다
                      가보지도 않고 무슨 학부모라고 휄체어 실어 날르는 트럭과 한국 노동 조합이라 써있는 차량
                      뭐지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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