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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지하철 정상운행...노사 협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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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지하철 정상운행...노사 협상 재개
  • 박연화 기자
  • 승인 2019.10.16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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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지하철 정상운행...노사 협상 재개

[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박연화기자] 출근길 지하철이 정상운행 되고 있다.

서울 지하철 1~8호선이 16일 오전 9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인 가운데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막판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전날(15일) 오후 10시쯤 중단됐던 노사 협상은 16일 오전 7시40분부터 재개된 상태다.

당초 오전 6시30분부터 파업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노조에서 정식 파업을 선언하지 않으면서 오전 7시~9시 출근 시간 운행률은 평시 대비 100%를 유지했다. 직장인 등의 지하철 출근길에도 지장이 없는 상태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오전 9시 파업이 시작되기 전까지 최대한 협상을 진행해 타결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교통공사 노조는 △임금피크제 폐지 △안전인력 충원 △4조2교대 근무 확정 등을 요구하며 사측과 대화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만약 협상이 결렬될 경우 대체인력을 투입, 파업 여파를 최소한다는 방침이다.

평소 대비 운행률을 출퇴근시간대에는 100%, 이외 시간대도 75% 수준으로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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