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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전국 44만명 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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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전국 44만명 응시
  • 한유진 기자
  • 승인 2019.10.1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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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한유진 기자] 오는 11월14일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마지막 모의고사가 진행된다.

서울시교육청은 15일 전국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전국연합학력평가는 고3 수험생들의 수능 대비를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이 시험 전 4차례(3, 4, 7, 10월) 제공하는 모의고사다.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시험에는 전국 1828개 고등학교에서 총 44만여명이 응시한다.

시험시간은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40분까지다. 출제영역은 수능과 마찬가지로 국어, 수학(가/나형),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아랍어Ⅰ, 베트남어Ⅰ 제외) 순으로 진행된다.

수학은 수능과 마찬가지로 가형과 나형 중 하나를 선택해 치를 수 있다. 단 제2외국어 및 한문에서 아랍어와 베트남어는 제외된다.

성적 처리는 수능 출제기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맡는다. 성적표는 10월30일 제공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수능을 앞두고 치르는 이번 평가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부족한 영역을 확인하고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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