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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계테마기행’ 신선의 땅 중국 절강성… 신선거·장랑산·남천교·공우촌 여정
  • 이주석 기자
  • 승인 2019.10.09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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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계테마기행, 중국 명산 기행-‘단하절경(壇下絶境) 신선거와 장랑산’

[오가닉라이프신문 이주석 기자] 산행하기 좋은 계절 10월. 가보고 싶은 중국 최고의 명산(名山)들을 찾아간다.

남악 중에서도 가장 빼어나다는 랑산, 천하제일경으로 손꼽는 황산, 예로부터 동남 제1의 명산으로 불리었던 옌당산, 1억 년의 시간이 깎아 만든 장랑산과 신선거, 중국 도교의 4대 성지 제운산.

일보일경(一步一景)이란 말처럼 걸음을 뗄 때마다 펼쳐지는 새로운 풍경. 이번 <세계테마기행> 중국 명산 기행은 경이롭고 아름다운 산의 이야기를 찾아 재즈 가수 큐한이 큐레이터로 나선다.

EBS 세계테마기행, 중국 명산 기행-‘단하절경(壇下絶境) 신선거와 장랑산’

오늘(9일) EBS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세계테마기행> ‘중국 명산 기행’ 3부에서는 절강성 ‘단하절경(壇下絶境) 신선거와 장랑산’ 편이 방송된다.

‘신선들의 땅’이라 불리는 절강성. 선계의 신비로움이 가득한 이곳의 첫 여정은 ‘신선거(神仙居)’에서 시작한다.

신선거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화성암 지형으로 이루어진 독특한 경관을 자랑한다.

울창한 삼나무 숲길 너머로 보이는 크고 작은 바위봉우리들. 늠름한 장군암(將軍巖)과 부처를 닮은 불조봉(佛祖峰)은 산행길의 재미를 더한다.

해발 1,270m 위 깊은 협곡 사이를 잇는 거대 공중다리 ‘남천교(南天橋)’는 신선거의 하이라이트! 120m 길이의 아찔한 다리를 걷다 보면 하늘 위를 걷는 신선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EBS 세계테마기행, 중국 명산 기행-‘단하절경(壇下絶境) 신선거와 장랑산’

산 중턱에 걸터앉은 다랑논 마을 ‘공우촌(公盂村)’은 산자락 아래로 계단식 논밭이 하나로 포개지는 곳이다. 고즈넉한 마을에 울려 퍼지는 농부의 정겨운 민요를 들으며 절강성 무릉도원에서의 하루를 마무리한다.

절강성의 또 다른 명산은 세 개의 거대 암석이 마을을 지켜주는 장랑산이다.

해발 824m에 우뚝 솟은 3개의 기둥 ‘삼판석(三爿石)’. ‘천(川)’자로 올곧게 세워진 암석 사이의 작은 틈을 지나 보며 자연의 위대함을 느껴본다.

살아있는 체험기를 전달하는 여행 프로그램 EBS1 ‘세계테마기행’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 사진제공 = EBS 세계테마기행 '중국 명산 기행'

이주석 기자  organiclife02@naver.com

<저작권자 © 오가닉라이프신문-자연에 산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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