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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티아라 출신 한아름, 20일 결혼+임신 겹경사…SNS에 초음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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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티아라 출신 한아름, 20일 결혼+임신 겹경사…SNS에 초음파 사진
  • 이주석 기자
  • 승인 2019.10.07 0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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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써드마인드스튜디오,아이테오,해피메리드컴퍼니,유튜버봉드,웨딩디렉터봉드, 모아위, 수원규중칠우, 스플렌디노, 로더플라워, 마인모리, 정민경스타일리스트

[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이주석 기자] 티아라 출신 한아름(25·본명 이아름)이 자신의 SNS를 결혼과 임신 소식을 알렸다.

한아름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여러분. 이렇게 편지를 쓰게 될 줄 몰랐네요. 저희에게 기적이 찾아왔어요. 이 좋은 소식을 저희만 알고 있을 수 없어서 이렇게 편지로 전해보려 합니다”라며 임신 소식을 직접 전했다.

한아름은 "저희 결혼 준비를 하던 중 며칠 전 임신 소식을 알게 됐어요. 조금 빨리 찾아와 준 아기 덕분에 내년에 하기로 예정돼 있던 결혼을 올해 10월20일로 앞당기게 됐어요. 좋은 부모가 되어 주는 필수조건인 아기에 대한 무한 관심과 사랑으로 정말 예쁘고, 바른 아이가 되도록 잘 키워보겠습니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끝으로 태어날 아이에게는 정말 맑고 깨끗한, 따뜻한 그런 세상만 보고 느끼게 해주고 싶습니다. 그러니 훗날 아이가 커서 무엇이던 보게 되었을 때 아픔이나 상처가 될 댓글이나 행동 말고, 따스한 말 한마디와 이쁜 행동들로 앞으로 제 공간을 채워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며 "#기적#겹경사#아기#아직크기가#5mm#심장소리#심쿵"이라고 덧붙이며 초음파 사진을 함께 올렸다.

앞서 6일 한 웨딩업체는 한아름이 오는 20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지난 8월 한아름은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고 원래는 내년 2월 결혼할 예정이었다. 예비신랑은 2살 연상의 비연예인. 하지만 임신과 함께 결혼을 앞당기게 됐다.

1994년생인 한아름은 지난 2012년 티아라 멤버로 합류했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2013년 탈퇴했다. 이후 오디션 프로그램 KBS 2TV '더유닛'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으며 배우 데뷔를 준비해왔다.

■ 다음은 한아름 인스타그램 글 전문.

사랑하는 여러분! 이렇게 편지를 쓰게 될 줄 몰랐네요! 저희에게 기적이 찾아왔어요! 이 좋은 소식을 저희만 알고 있을 수 없어서 이렇게 편지로 전해보려 합니다!

저희 결혼 준비를 하던 중 며칠 전 임신 소식을 알게 되었어요^^* 조금 빨리 찾아와 준 아기 덕분에 내년에 하기로 예정되어 있던 결혼을 올해 10월20일로 앞당기게 되었어요^^ 좋은 부모가 되어주는 필수조건인 아기에 대한 무한 관심과 사랑으로 정말 이쁘고, 바른 아이가 되도록 잘 키워보겠습니다^^

끝으로 태어날 아이에게는 정말 맑고 깨끗한, 따뜻한 그런 세상만 보고 느끼게 해주고 싶습니다. 그러니, 훗날 아이가 커서 무엇이던 보게 되었을 때 아픔이나 상처가 될 댓글이나 행동 말고, 따스한 말 한마디와 이쁜 행동들로 앞으로 제 공간을 채워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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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겹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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