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이주석 기자] ‘시크릿 부티크’ 유정우가 ‘의미심장’ 존재감을 발휘 중이다.

유정우는 SBS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연출 박형기/ 극본 허선희/ 제작 더스토리웍스)에서 위정혁(김태훈 분)의 아역을 맡아 얼굴을 비추고 있다. 반듯한 비주얼로 묘한 분위기를 형성하며 제니장(김선아 분)과의 과거를 흥미롭게 소환했다.

도영을 처음 봤던 당시를 회상한 데 이어 지난 5-6회 방송분에서는 상처받아 눈물 짓는 도영(정다은 분)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는 정혁의 모습이 그려지며 또 한번 짧지만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다.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서 역시 스무살의 풋풋함과 순수함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배역을 위화감 없이 소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유정우는 차분하고 담백하게 연기를 이어나가는 모습으로 안정적으로 극에 녹아들며 시청자에 눈도장을 찍었다.

이렇듯 매 등장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 시선을 사로잡는 신예 유정우가 ‘시크릿 부티크’를 통해 보여줄 매력과 이야기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더불어 유정우는 오는 30일 선공개되는 웹드라마 ‘라이크(LIKE)’의 주역으로 나서며 종횡무진 연기 행보를 이어간다.

사진 = 제이에스픽쳐스 제공

이주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