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정선우기자] 웅진은 100% 자회사 (주)태승엘피를 흡수합병한다고 24일 공시했다.
합병에 따라 (주)웅진은 존속회사로 남고 (주)태승엘피는 소멸회사로 합병 후 해산하게 된다.
(주)태승엘피는 지난 2013년 법정관리에 들어간 웅진의 기업 회생절차 관련 소송을 전담하는 계열사로 설립된 특수목적법인이다. (주)웅진이 2014년 법정관리를 졸업한 이후에도 관련 소송을 담당해왔다.
웅진그룹 관계자는 "기업회생절차 및 관련 소송등이 종결됨에 따라 (주)웅진과 합병작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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