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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스위스대사관, 내일 대사관 개방 건축물 소개 투어 진행
  • 박연화 기자
  • 승인 2019.09.2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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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닉라이프신문 박연화 기자] 주한 스위스 대사관은 21일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사관을 개방하고 건축물을 소개하는 투어를 진행한다. 

지난 5월 개관한 스위스 대사관은 주한 대사관 중 최초로 한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설계한 건물이다. 5년 만에 원래의 부지로 돌아가 스위스 정부가 지난 1974년 매입한 자리에서 새 장을 열었다.

21일 오후 2시부터 30분간격으로 네 차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의 일환으로, 참가신청은 오픈하우스서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사무국과 관저를 아우르고 있는 복합 건물인 스위스 대사관은 네 개의 날개 모양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국의 전통 가옥인 한옥의 외관 구조를 스위스 장인 정신의 손길로 드러낸다.

이를 통해 한국의 고전적인 아름다움과 스위스의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동시에 나타낸다. 특히 화강암으로 장식된 광장 형태의 안마당은 이 건물의 핵심으로, 사람들을 한데 모으며 각기 다른 공간을 연결한다.

리누스 폰 카스텔무르 주한 스위스대사는 "새로 지어진 스위스 대사관은 국제 사회에서 점점 높아지는 한국의 위상에 바치는 뜻 깊은 헌정"이라며 "이번 투어는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한국 사회와 파트너와 대화와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며, 앞으로도 한국과 스위스의 교류 확대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대사관 차원에서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위스 대사관은 오는 10월 2일 대사관 마당에서 취리히 출신의 색소폰 사중주 공연을 무료로 개최한다. 9월 28일부터 10월 5일까지 서울 전역에서 개최되는 '취리히, 서울과 만나다' 축제의 일환이다. 대사관은 올해 하반기 협력 도시인 취리히를 알리는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스위스 대사관은 'PUSHING THE LIMITS – Celebrating Swiss Excellence & Innovation in Korea'라는 슬로건 아래 2019년 한 해 동안 다양한 행사를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건축, 디자인, 도시계획, 시각 및 공연예술이 주제가 되어 스위스의 건축가, 도시계획 전문가, 예술가들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성과를 소개한다.    


박연화 기자  organiclife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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