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09:15 (목)
실시간뉴스
신한은행 하반기 신입 채용 시작…380여 명
상태바
신한은행 하반기 신입 채용 시작…380여 명
  • 정선우 기자
  • 승인 2019.09.18 18: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정선우기자] 신한은행은 18일 380여명 규모의 하반기 신입행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채용인원인 300명 규모에서 80여명 가까이 늘어난 수준이다. 다만 수시채용 규모에 따라 총 채용 인원은 달라질 수 있다.

채용 분야는 △개인금융 △기업금융·자산관리(WM) △디지털·ICT △전문분야(IB·자금운용·리스크) 등이다.

개인금융, 기업금융·WM 부문 신입행원은 전국 영업점에 배치될 직원을 채용하는 '일반부문'과 충청북도 및 강원도 영동 지역의 인재를 채용하는 '지역부문'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시험, 직무적합도 면접, 최종 면접 순이다.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디지털 역량평가가 포함돼 진행된다. 서류 접수는 오는 30일까지다.

이미 수시채용 중인 디지털·ICT 부문에선 오는 10월 중 ICT 특성화고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채용도 실시한다. 향후 채용에는 신기술 분야 경진대회 입상자, IT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수료자 등을 우대해 채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IB, 자금운용, 리스크, 금융공학 등 전문 분야 채용도 10월 중 진행한다. 구체적인 채용 규모, 절차 등은 해당 업무를 담당하는 현업부서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결정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채용 방식에 있어 지속적으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으며 이번 채용은 해당 직무에 관련된 역량과 관심을 두고 있는 인재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