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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오늘 DMZ 인접 지자체와 '평화관광 활성화' 상생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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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오늘 DMZ 인접 지자체와 '평화관광 활성화' 상생협약
  • 한유진 기자
  • 승인 2019.09.18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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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한유진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18일 오후 4시50분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한반도 분단의 상징인 비무장지대(DMZ)를 접하고 있는 10개 시·군 기초자치단체장과 '평화관광 활성화 상생협력 협약'을 맺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와 DMZ 평화지역 10개 시·군은 관광 프로그램 개발부터 홍보, 마케팅까지 한반도 평화의 촉매가 될 평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작업에 착수한다.

박 시장은 협약에 앞서 지자체장과 함께 각 시·군을 대표하는 평화관광 사진을 관람한다.

이어 환영사를 통해 방한 관광객의 약 80%가 방문하는 서울시와 DMZ 평화지역 시·군이 함께 하는 평화 관광이 한반도 평화의 길목을 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소망을 밝힐 예정이다.

박 시장과 지자체장들은 협약서에 서명한 뒤 한반도 모양의 꽃 조형물에 평화를 상징하는 데이지 꽃을 꽂아 평화의 꽃길을 완성하는 퍼포먼스를 함께 한다. 그 뒤 서울광장으로 이동해 '2019 우리 여행 GOGO 페스티벌'에 참여한 지자체 홍보부스를 둘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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