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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아프리카돼지열병 24시간 상황실 운영...'차단'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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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아프리카돼지열병 24시간 상황실 운영...'차단' 총력
  • 한유진 기자
  • 승인 2019.09.1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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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한유진 기자] 경기도 파주에서 국내 첫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면서 강원 춘천시가 ASF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17일 가축질병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발령됨에 따라 ASF·구제역·AI 특별방역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신동면 남부농기계정비보급창 옆에 설치된 거점소독세척시설도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소독약품 500㎏과 생석회 10톤을 농가에 배부하고 전화 예찰과 폐사 현황조사도 매일 실시한다.

아울러 공동방제단 4개반을 동원해 양돈농가 차량출입구와 진입도로를 매일 소독할 계획이다.

춘천시의 돼지 사육현황은 농가 수 11호, 사육두수 2만457마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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